오는 2015년까지 대구·경북에
공공도서관 15개가 문을 엽니다.
대구시는 지난 달 본리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오는 9월에는 안심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2013년까지 달서구에 3개, 수성구 2개,
북구와 동구에 각각 한 개 씩
개관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구미와 칠곡 북삼에
한 곳 씩 개관하고, 내년에는 청도,
2013년에는 영천에 개관하는 등
모두 6개를 개관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도서관 한 곳당 인구가 7만 명으로,
미국 3만 명, 일본 4만 명, 독일 9천 명 등
선진국에 비해 도서관이 너무 적어
정부가 도서관 한 곳 당 인구 수를
5만 명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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