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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매몰지 전면 수질조사 나서
경상북도와 환경부가 도내 18개 시·군의 천 18개 가축 매몰지 반경 3백미터 이내 지하수 관정에 대해 질산성 질소와 암모니아성 질소, 그리고 염소이온 등 4가지 항목을 조사합니다. 한편, 경상북도가 구제역 매몰지 주변 44곳의 지하수질을 조사한 결과, 안동의 경우, 질산성 질소가 42.8피피엠으로 기준치의 4배가 넘게 ...
김철우 2011년 02월 11일 -

구제역 발생 시·군들 대보름행사 강행
안동시가 오는 17일 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낙동강 둔치를 비롯한 3곳에서 준비하는 등 구제역 피해가 큰 안동, 예천 등 4개 시·군이 대보름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상북도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행사 자제를 요청하고 있지만, 이들 시·군들은 계획된 행사라며 강행할 태세여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철우 2011년 02월 11일 -

만평]전국이 난리
이명박 대통령이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를 사실상 백지화하면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시·도가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경북도의회는 유치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유치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도 마련했어요, 조례를 발의한 한창화 도의원은, "우리 지역에 양성자 가속기를 비롯해 가속기도 많고 막스 플랑크 연구소...
김철우 2011년 02월 10일 -

독도수호대책 수위 높이기로
경상북도의회 독도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2일부터 사흘 동안 독도와 울릉도를 찾아 일본의 역사 왜곡에 항의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독도수호사업 실태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또 중앙부처간 이견이나 외교마찰 우려 등으로 지연되거나 유보되고 있는 독도방파제와 종합해양과학기지를 빨리 지어달라고 건의하기 위해 오는 7...
김철우 2011년 02월 10일 -

여성 차별적인 조례, 규칙 개정
경상북도와 도의회는 성 차별적인 조례와 규칙 23건을 찾아내 이 가운데 15건을 올 상반기에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에서 시험성적이 같을 경우 적용하는 임용 우선순위에 '병역을 필한 자' 대신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북도립예술단 복무규정 가운데 '여성...
김철우 2011년 02월 10일 -

R]과학계가 변수
◀ANC▶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전이 걷잡을 수 없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계의 여론이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보다 세밀하고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이명박 대통령이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입지를 사실상 ...
김철우 2011년 02월 09일 -

오는 11일 '2011 안동 석빙고 장빙제'열려
안동 석빙고에 얼음을 채워 넣는 '2011 안동석빙고 장빙제'가 오는 11일 안동시 정상동 용정교 아래 낙동강 지류와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장빙제에서는 겨울에 낙동강 얼음을 자르는 채빙과 얼음을 운반하는 운빙, 그리고 석빙고에 저장하는 장빙 등 3가지 과정이 재연됩니다. 안동 석빙고는 얼음 저장용으로...
김철우 2011년 02월 09일 -

도의회 과학비즈니스벨트 지원 조례 발의
경상북도의회 의원 19명이 4월 입지가 결정되는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하다고 보고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오늘 열리는 임시회에서 조례안이 처리되면 경상북도는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해 예산 배정과 공무원 파견 등 행정적인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한편 도의회 기획경제...
김철우 2011년 02월 09일 -

경북도내 캠핑장 이용 증가
경상북도는 지난 한 해동안 도내 문경과 고령, 영덕 캠핑장을 이용한 사람은 모두 3만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자가용을 이용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올해 청송 부남면 캠핑장과 영천 치산 캠핑장 두 곳을 신규 개장하고 내년에는 울릉도 서면의 폐교를 캠핑장으로 조성해 개장할...
김철우 2011년 02월 09일 -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개시
경상북도는 오는 14일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습니다. 도는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총 보험료의 25%만 내도록 하는 선 면제 제도를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도내 만9천여 농가가 만5천 헥타르의 농경지에 대해 보험을 가입해 보험료 460억 원이 부과됐지만, 350억 원의 국비...
김철우 2011년 0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