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습지의 생태자원화를 위해
각종 회의와 행사를 이어갑니다.
우선 삼한시대에 생겨
우리나라 대표 저수지로 존속하고 있는
상주 공검지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하기 위해
올 상반기 안에 국가습지로 지정하고
2012년에는 람사르 논습지로
등록신청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상주 공검지 인근에
'한국논습지생태관' 건립을 추진하고
5월에는 세계 습지관련 국제회의를 여는 등
습지의 생태자원화 노력을 들입니다.
또 일본의 람사르 등록습지인
'카부쿠리'가 있는 오사키시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국제적인 노력도 병행합니다.
현재 국내에는 경남의 우포늪을 비롯해
13개습지가 람사르에 등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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