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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충돌 차량화재
어젯밤 10시 30분쯤 칠곡군 왜관읍 매원네거리에서 24살 임모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성주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48살 김모씨가 몰던 액센트 승용차를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액센트 승용차에 불이 나 차가 불 탔고, 액센트에 타고 있던 56살 지모씨와 소나타에 타고 있던 30살 이모씨 등 두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김철우 2003년 02월 15일 -

섬유업체 원단 창고 불
에젯밤 10시 40분쯤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성서공단 내에 있는 섬유업체의 원단창고에서 불이나 이웃 공장으로 옮겨붙으면서 7천 7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불로 두 회사에 보관중이던 원단 백만야드와 원사 130톤이 불에 탔는데, 불길이 워낙 빨리 번지는 바람에 불이 난지 한시간 만에야 불길을 잡을 수 있었...
김철우 2003년 02월 15일 -

R]불경기형 민원 증가
◀ANC▶ 경매나 가압류 신청은 채권확보를 위한 마지막 수단입니다. 그런데 법원에는 이와같은 신청이 심상찮게 늘고 있어서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짐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경매법정에 다시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경매가 일반화되기도 했지만 경매 물건 자체가 늘고 있기 때...
김철우 2003년 02월 14일 -

속기사 사기 징역 3년, 벌금 5억
대구지방법원은 속기사 자격증 관련 교재 업자 51살 정모 씨에 대해 징역 3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0년부터 자신의 회사가 개발한 속기와 컴퓨터 속기교재를 이용하면 1급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도 시켜준다고 속이고 회원들을 모집해 한 사람에 49만 원에서 79만 원씩 모두 150억여 원을 받아...
김철우 2003년 02월 14일 -

주유소 기름유출로 지하수 오염
주유소에서 새어나온 기름이 인근 지하철 공사장으로 유출돼 지하수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해 9월 태풍 루사 때 지하철 공사장이 침수되면서 부근 주유소에서 유출된 기름이 지하철 공사장으로 흘러든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은 지하 20m깊이에서 채취한 흙 1kg에서 기준치 ...
김철우 2003년 02월 14일 -

주가조작 작전세력 4명 구속
대구지방검찰청은 주가조작을 통해 6억원의 부당 차익을 챙긴 증권회사 직원 40살 송모씨 등 4명을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송씨 등은 지난 2001년 12월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 사무실을 낸 뒤 60여명으로부터 50억원을 모아 코스닥에 등록된 자본금 25억원짜리 모 철강업체를 상대로 주가조작을 한 것으로 ...
김철우 2003년 02월 14일 -

저녁]뇌물 수수 세무공무원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정기 세무조사 때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전 대구지방국세청 조사 1국장 60살 이모 씨와 조사계장 46살 박모 씨, 이들에게 잘 봐달라며 돈을 준 구미공단 모 업체 부사장 김모 씨를 비롯한 업체 관계자 3명 등 모두 5명을 뇌물 수수와 공여 혐의로 각각 구속했습니다. 모업체 부사...
김철우 2003년 02월 13일 -

조영철 영천시의원 징역 1년
선거법을 어긴 현직 시의원과 시의원 가족, 돈을 받은 지역민 등 14명이 무더기로 사법처리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민들에게 150여만 원을 돌린 영천시의회 소속 59살 조영철 시의원에 대해 징역 1년을, 조 씨의 부인 52살 이모 씨에 대해서는 벌금 150만 원, 돈을 받은 황모 씨 등 ...
김철우 2003년 02월 13일 -

부인 살해후 교통사고 위장한 남편 징역 12년
대구지방법원은 부부싸움 끝에 부인을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위장해 사체를 유기한 31살 류모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류 씨의 부탁을 받고 류 씨 부인이 교통사고로 숨진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시신을 자신의 개인택시로 친 뒤 주택가 골목길에 버린 류 씨의 6촌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류 씨는 지...
김철우 2003년 02월 13일 -

강도살인 정신지체 장애인 징역 8년
대구지방법원은 한밤에 학교 교무실에 침입해 컴퓨터를 훔치려다가 들키자 경비원을 살해한 23살 여모 씨 등 정신지체장애인 5명 모두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정신지체 장애인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준비해 간 흉기로 5명이 돌아가며 한 차례씩 경비원을 찔러 숨지게 한 것은 흉악한 범죄라며 중형을...
김철우 2003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