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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변호사 3백명 돌파 눈 앞
대구와 경북지역 변호사가 다음 달이면 3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구에서 개업한 변호사는 221명이고 경북지역을 합하면 293명인데 다음 달 안으로 십여 명 정도가 새로 개업을 할 것으로 보여 조만간 300명 선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에서는 대구지법 부장판사 한 명을 비롯해 평검사 출신과 연수...
김철우 2003년 01월 12일 -

왔다갔다한 음주측정수치 증거 안돼
대구지방법원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41살 박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증거로 제출된 음주측정기 수치가 정확하지 않아 증거로 채택할 수 없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경찰이 음주 측정 당시 혈중알콜농도를 역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으로 혈중 알콜농도를 산출했지만, 당시 3차례에 걸친 ...
김철우 2003년 01월 10일 -

성희롱 교수 해임은 정당
대구고등법원은 경북대 이모 전 교수 해임 관련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대학측에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경북대는 제자인 여학생에 대한 성희롱 시비로 물의를 일으킨 책임을 물어 이 교수를 해임했는데 1심에서 해임처분이 지나치다며 패소하자 항소했습니다.
김철우 2003년 01월 10일 -

전 경산동산병원장 징역 3년
대구지방법원은 사기와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경산병원과 하양동산병원장 50살 이모 씨에 대해 징역 3년에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두 병원의 원장으로 있으면서 100억 원에 이르는 빚을 지고 이자도 지급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난 99년 배모 씨로부터 23억 원을 빌려 갚지 않고 직원 270여...
김철우 2003년 01월 09일 -

정재원 중구청장 벌금 80만원
대구고등법원은 정재원 중구청장의 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당시 정재원 중구청장 후보가 지역민들의 모임에 찾아가 지지를 부탁한 것은 선거법 위반이지만 선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선거직을 유지할 수 있는 벌금 100만 원 미만을 선고...
김철우 2003년 01월 09일 -

저녁]송외선 전 의원 징역 1년 집유 2년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해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 중구청장 후보 경선과정에서 정재원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한나라당 대의원인 임모 씨에게 160여만 원을 준 혐의로 기소된 송외선 전 중구의원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송 전의원이 금품을 살포한 것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지만 돈을 준 대...
김철우 2003년 01월 08일 -

박재욱 의원 수사 장기화 가능성
대구지방검찰청은 학교 교비를 횡령하거나 전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재욱 의원과 주변 인물들의 계좌를 집중 추적하고 있지만 수사대상이 많아 혐의를 밝히기까지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혐의가 드러나더라도 국회가 지난 달 말부터 임시회기에 들어간 상태여서 박 의원 스스로가 출두하지 않는 한 현직 국...
김철우 2003년 01월 08일 -

아침]대구수목원 종자교환 성과
대구수목원이 국내외 식물원, 대학들과 추진하고 있는 상호 종자교환이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수목원은 종자교환을 시작한지 1년여 만에 영국 왕립원예협회를 비롯한 60여 개 연구기관에서 800여 종의 종자를 분양 받았습니다. 현재 대구수목원은 이 가운데 300여 종을 파종해 100여 종의 꽃을 발아시켜 재배하고 있...
김철우 2003년 01월 07일 -

소한 추위에 동파 피해+예방책
강추위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동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밤사이 동파와 급수관 동결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동파 20건, 도로누수 10건,수도관 동결 53건 등 신고된 동파피해만 모두 83건에 이릅니다. 이같은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도 계량기 보호통 내부는 헌옷이나 스티로폼 같은 보온재로 채우고 ...
김철우 2003년 01월 06일 -

내연의 여자 집 찾아가 공기총 난동
대구 수성경찰서는 내연의 관계에 있던 가정주부를 데리고 가기 위해 공기총으로 가족들을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경산시 중산동 46살 배모씨를 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내연의 관계에 있던 대구시 범어동 가정주부 47살 임모씨 집에 찾아가 임여인을 강제로 자신의 차에 태우려다 임...
김철우 2003년 0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