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동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밤사이
동파와 급수관 동결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동파 20건,
도로누수 10건,수도관 동결 53건 등
신고된 동파피해만 모두 83건에 이릅니다.
이같은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도 계량기 보호통 내부는
헌옷이나 스티로폼 같은 보온재로 채우고
보호통은 항상 닫아 둬야 하며
동결 우려가 있는 내부 배관은
헝겊이나 다른 보온재로
보온해야 합니다.
외부에 노출된 상수도관은
보온재로 단단히 감싸
물과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마당에 설치된 부동급수전은
앞밸브는 항상 열어놓고
뒷밸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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