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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 매매 일당 검거
대구 북부 경찰서는 다방 여종업원을 돈을 받고 넘긴 소개업자와 이들에게 윤락을 시킨 다방업주 등 8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4살 하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대구시 북구 산격동에 사는 21살 김모양을 백만원에서 천만원씩 받고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등지의 ...
김철우 2003년 03월 27일 -

강한 바람 동반한 비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강우량은 대구 8.5, 안동 2.5, 구미 5.5 상주 3, 포항 2.5mm 등 5mm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대구와 경북지방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차차 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
김철우 2003년 03월 27일 -

전쟁,괴질 여행업계에 직격탄
이라크 전쟁과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괴질로 지역 여행업계가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쟁의 여파로 서남아시아 지역으로의 여행이나 출장은 거의 끊기다시피 했고 미국 방면도 테러 우려 때문에 항공기 탑승객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외국 항공사의 경우, 인천에서 LA까지 왕복...
김철우 2003년 03월 26일 -

지하철 참사 피의자 변호 기피
변호사들이 지하철 참사 피의자들에 대한 변론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피의자들과 그 가족들은 동문, 동향 등의 연고를 찾아 변호사들에게 변론을 의뢰하고 있지만 상당수 변호사가 수임을 꺼리고 있습니다. 변호사들은 지역의 여론이 좋지 않은데다 업무상 과실...
김철우 2003년 03월 25일 -

현장훼손 지시 주체 추적
지하철 참사 현장훼손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대검 특별수사본부는 청소를 지시한 주체를 찾기 위해 관련자 전원을 소환수사하고 있습니다. 특별수사본부는 어제 현장 청소에 동원된 군과 경찰 관계자들을 조사한데 이어 오늘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간부들을 불러 수사하고 있습니다. 참사 당일과 그 다음날 두 차례에 걸친 ...
김철우 2003년 03월 25일 -

저녁]현장훼손 관련 군.경찰 조사
지하철 참사 현장훼손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특별수사본부는 현장 경비와 감식을 맡은 경찰 관계자들을 불러 현장 훼손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별수사본부는 중앙로 역의 현장 경비를 맡았던 중부경찰서 경비책임자와 감식 관계자 등을 불러 현장 훼손 경위를 수사하고 있지만 경찰과 지하철 공사 관계자들의 진술이 ...
김철우 2003년 03월 24일 -

저녁]집중심리제로 재판 진행
법원이 지하철 참사 관련 재판을 집중심리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대법원의 지시에 따라 지하철 참사 재판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만큼 보통 이,삼 주일 정도 시차를 두고 이뤄지는 심리를 이,삼 일 만에 하거나 늦어도 일주일 만에 하는 집중심리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우선...
김철우 2003년 03월 24일 -

지하철공사 윤 전 사장 등 줄줄이 소환
대구지하철 참사 수사에 나선 대검이 윤진태 전 사장 등 지하철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참사 특별수사본부는 지하철 공사 윤 전 사장과 시설계장 신모씨 등 관계자들을 소환해 현장 훼손이 이뤄진 경위와 함께 검찰과 경찰 측과의 사전 협의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검찰에 소환돼 조...
김철우 2003년 03월 22일 -

1080호 기관사 등 6명 구속기소
지하철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사고 전동차 기관사 최모 씨 등 6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지하철 참사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화재가 발생했다는 무전을 받고도 아무런 조치없이 중앙로 역에 진입하고 전동차 문을 열어주지 않고 대피한 혐의로 1080호 기관사 38살 최모 씨와 화재 발생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못한 45살 ...
김철우 2003년 03월 21일 -

신임 김성호 지검장 취임식
오늘 취임식을 가진 신임 김성호 대구지검장은 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호 지검장은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사건의 원인과 진상은 명백하게 밝혀져야 하며 책임이 있는 자들에겐 책임을 묻고 범법 행위가 드러...
김철우 2003년 0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