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 경찰서는
다방 여종업원을
돈을 받고 넘긴 소개업자와
이들에게 윤락을 시킨
다방업주 등 8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4살 하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대구시 북구 산격동에 사는
21살 김모양을
백만원에서 천만원씩 받고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등지의
다방업주에게 넘겨
윤락을 시켜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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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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