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송광수 총장 내정자 개혁의지

송광수 검찰 총장 내정자는 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현 정부의 생각과 검찰의 바람이 크게 다르지 않다며 개혁의지를 밝혔습니다. 송광수 총장 내정자는 아직 임명된 것이 아니라며 개인적인 소견임을 전제한 뒤, 검찰 개혁에 대한 분위기가 무르익은 상태이고 국민들의 기대도 커서 이제부터는 실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

신임 대구고검장에 임내현 전주지검장

신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에 임내현 전주지검장이 승진 임명되고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에는 박태종 대검 감찰부장이 전보됐습니다. 광주가 고향인 임내현 대구고검장은 사법시험 16회 출신으로 서울지검 부장검사를 거쳐 대구지검 김천지청창을 비롯해 다양한 일선 근무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서울 출신인 박태종 신임 ...

팔공산 근처 카페에 불

어젯밤 9시 10분쯤 칠곡군 동명면 지성리 팔공산 순환도로 근처에 있는 64살 은모씨의 카페에서 불이 나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카페는 당시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 가수가 노래하는 카페 2층의 무대 뒷쪽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

오늘도 다소 쌀쌀한 봄날씨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낮 한때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대구의 낮 기온은 9도로 낮 기온이 예년보다 2,3 도 낮은 7도에서 9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어제와 비슷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 밤부터는 구름이 많이 끼고 기온도 조금 떨어지겠고 금요일 쯤에는 눈...

구미에 지진 발생

오늘 새벽 3시 반쯤 경상북도 군위군 우보면 근처에서 리히터 규모 3.1의 지진이 한차례 발생했습니다. 오늘 지진은 5 내지 10초 정도 지속됐는데 구미지역에서 땅이 흔들리고 창틀이 떨리는 정도의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가짜 휘발유 판매 업자 덜미

구미경찰서는 가짜 휘발유용 첨가제를 만들어 유통시킨 44살 정모씨 등 6명을 석유사업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 1월부터 대구시 북구 산격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가짜 휘발유용 첨가제 120 여톤, 1억원어치를 만들어 대구와 구미 등지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승용차.트레일러 충돌로 5명 사망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주시 구황동 구황신호대 네거리에서 보문단지에서 분황사 쪽으로 가던 세피아 승용차가 화물차를 충돌한 뒤 다시 소나타 승용차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세피아 승용차 운전자 22살 이모씨 등 세피아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녀 5명이 숨지고 소나타 승용차 운전자 26살 신모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미확인 실종자 수 많이 줄어

지하철 참사 실종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면서 미확인 실종자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8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지금까지 접수된 실종자는 610명이었지만 미확인 실종자는 228명으로 많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자로 접수됐던 382명 가운데 생존 확인된 것이 323명이고 사망확인이 23명, 2중 신...

R]수사도 의문

◀ＡＮＣ▶ 지하철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과 경찰이 관련자 사법처리에만 초점을 맞출 뿐 진상을 밝히는데는 소홀합니다. 현장훼손에 대한 검경의 수사 자체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하철 참사가 일어난지 18일쨉니다. 하지만 현장 훼손 진상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사고 ...

검찰이 검찰 수사

대구지방검찰청이 지하철 참사 현장 훼손에 책임이 있는 부서에 현장 훼손 수사를 맡겨 검찰의 수사 의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구지검은 조해녕 시장을 증거인멸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의 고발사건을 화재 당시 현장 지휘를 맡았던 형사 5부에 배당해 조 시장과 경찰,그리고 검찰의 현장 훼손 책임에 대한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