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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안잘라 준다며 기름에 던진 손님..상해죄 입건
호떡을 잘라주지 않는다고 끓는 기름에 호떡을 던져 주인에게 화상을 입힌 6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대구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45분쯤 북부 동천로의 한 호떡 가게에 방문한 60대 남성 A씨가 구매한 호떡을 기름이 끓고 있는 불판에 던졌습니다.이 때문에 호떡 가게 주인인 40대 여성이 팔에 화상...
양관희 2021년 09월 09일 -

교육부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 해킹 고교생 소행
지난 7월 교육부 '건강 상태 자가진단 앱' 해킹은 고등학생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대구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교생 16살 A군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A군은 지난 7월 14일 새벽 코로나19 의심증상을 체크하는 교육부 자가진단 앱을 해킹해 '자가진단 보안이 너무 허술합니다' 등 알림 문자를 다수 발...
양관희 2021년 09월 09일 -

계명대·영남대병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계명대 동산병원과 영남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이들 병원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위해 인체세포 등 보관실과 검사실, 임상연구용 처치실 등 시설을 갖추고 의사 1명을 포함한 연구책임자 등을 선정했습니다.이들 병원은 임상연구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치료에 나설 예정입...
양관희 2021년 09월 09일 -

가을철 산악사고 30% 집중..대구소방 대책 추진
가을에는 산악사고가 자구 일어납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인 9월부터 11월 사이에 전체 산악사고의 30%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사고 유형별로 보면 일반조난, 실족 등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전체 사고의 90%를 차지했습니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가을철 산악 ...
양관희 2021년 09월 09일 -

명절 때 가정폭력 31~97% 증가..대구경찰 "엄정대응"
명절 가정폭력에 대처하기 위해 경찰이 예방 활동 등에 나섭니다.대구경찰청은 2018년부터 최근 3년 명절 기간 가정폭력 112 신고를 분석한 결과 평소보다 적게는 31%에서 많게는 97%까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 있는 가정을 살펴보고, 폭력 발생 우려가 있는 피해자는...
양관희 2021년 09월 08일 -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이번에는 성공할까
◀앵커▶팔공산은 대구와 칠곡, 군위, 경산, 영천을 아우르는대구·경북의 대표적인 명산이지요, 면적이 122제곱 킬로미터로 여의도 면적의 42배나 됩니다.생태적 가치도 아주 높습니다. 조계종 제9교구 본산인 동화사, 선본사 갓바위 등 역사적, 문화적 자원도 뛰어납니다.이런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은 지...
양관희 2021년 09월 07일 -

고의 교통사고 내 억대 보험금 타낸 일당 검거
좌회전 하면서 차선변경을 하는 차량만 노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억대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구 중부경찰서는 20대 A씨를 구속하고 공범 3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 6월부터 2년 6개월 동안 대구, 경북, 서울, 부산 일대에서 33건의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2억여원을 ...
양관희 2021년 09월 07일 -

만평]말로만 컬러풀 대구
아프가니스탄 난민 혐오와 대구 이슬람사원 갈등과 같은 외국인 차별이 확산되자 대구참여연대가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는데요.대구참여연대 강금수 사무처장은 "최근 북구 이슬람사원 건립 문제는 대구가 외국인을 차별하는 인권적으로 후진적인 도시라는 오명을 받을 수 있는 사안입니다.대구시는 글로벌 ...
양관희 2021년 09월 07일 -

대구참여연대, '외국인 인권 조례' 제정 촉구
아프가니스탄 난민 혐오와 대구 이슬람사원 갈등 등 외국인에 대한 차별 양상이 확산하고 있다며 대구참여연대가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대구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대구시의 외국인 정책 대부분은 다문화가정에 집중돼있거나 문화행사 위주라며 외국인 인권보호와 복지 등 능동적 시책이 부족하다고 밝혔습...
양관희 2021년 09월 06일 -

8살 아이 1톤 화물차 16km 운전하다 붙잡혀
8살 아이가 시동을 걸어둔 1톤 화물 차량에 올라타 16킬로미터 가량 운전하다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 반쯤 북구 구암동 한 아파트에 시동을 켜둔 1톤 화물 차량에 8살 아이가 올라 타 운전했습니다.이 아이는 수성구 무열대까지 16킬로미터를 운전하다 주변 시민의 신...
양관희 2021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