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난민 혐오와 대구 이슬람사원 갈등 등 외국인에 대한 차별 양상이 확산하고 있다며 대구참여연대가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대구시의 외국인 정책 대부분은 다문화가정에 집중돼있거나 문화행사 위주라며 외국인 인권보호와 복지 등 능동적 시책이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외국인 인권조례 시책을 통해 이슬람사원 건립 갈등 문제를 해결하는 등 국제도시의 면모를 서둘러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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