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산악사고가 자구 일어납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인 9월부터 11월 사이에 전체 산악사고의 30%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유형별로 보면 일반조난, 실족 등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전체 사고의 90%를 차지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가을철 산악 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긴급구조 위치 표지판 600여개와 구급함 80여개를 점검하고 소방헬기와 소방드론 출동태세를 강화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