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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구름조금, 내일은 비
절기상 우수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 조금 끼는 가운데 기온이 차츰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2.3도, 안동 영하 7.3도 의성 영하 10.1도, 포항 영하 1.5도를 기록했습니다. 대구·경북 모든 지역이 영하권이지만 어제보다는 4-5도 높은 분포입니다. 낮기온은 대구 7도 등 4도에서 8도로 어제보...
조재한 2009년 02월 18일 -

여성 택시기사 상대 강도짓 30대 검거
상주경찰서는 여성택시기사를 상대로 강도짓을 한 혐의로 35살 우 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 씨는 어제 오후 5시 50분쯤 김천역에서 49살 김 모 여성의 택시를 타고 상주시 은척면 인적이 드문 곳으로 가자고 해 목을 조르고 흉기로 위협하며 현금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9년 02월 18일 -

다중이용시설 2곳 실내공기질 기준미달
대구시내 다중 이용 시설의 실내공기가 대부분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해 다중이용시설 120여곳의 실내공기질을 점검한 결과 보육시설과 1곳과 병원 1곳이 총 부유세균 유지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점검대상 가운데 지하역사 50여곳과 목욕탕, 산후조리원, 도서관...
조재한 2009년 02월 17일 -

R]다이옥산 50ppb에서 40ppb로 강화
◀ANC▶ 낙동강 다이옥산 오염을 막기 위해 배출기준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하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지는 미지수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4-다이옥산 기준치가 대폭 조정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과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은 오늘 다이옥산 대책회의를 갖고 낙동...
조재한 2009년 02월 17일 -

회삿돈 횡령 등 임원 2명 징역형 선고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 디보스의 임원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 12형사부는 전 디보스의 사장 한모 씨에게 징역 5년, 전무 김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사채업자에게 빌린 돈으로 디보스 주식과 경영권을 인수한 뒤 회사 돈 55억원으로 사채를 갚고 , 다른...
조재한 2009년 02월 17일 -

"화물용 승강기에도 안전장치 갖춰야"
건물외벽에 설치된 화물승강기에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장치가 없는 상태에서 사고가 났다면 건물주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3민사부는 화물승강기에서 추락해 장애를 입은 임차인이 건물주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건물주인에게 10%의 책임이 있다며 천 8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
조재한 2009년 02월 17일 -

"미성년자 성추행 징역 8년에 신상공개"
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미성년자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이모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가 2005년에도 3살짜리 여자아이를 성추행하는 등 재범 위험성이 크고 죄질이 나빠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조재한 2009년 02월 16일 -

불합리한 환경규제 정비하기로
토지이용이나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환경관련 규제가 대폭 개선됩니다. 환경부는 토지이용이나 기업경영환경개선, 국민생활편의, 기술개발 저해규제 정비 등 4대 분야 규제개혁과제로 86가지를 정해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대상규제 76가지는 올해안으로 완료하고 34가지는 상반기에 집중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과...
조재한 2009년 02월 15일 -

상습 성폭력 징역 12년, 전자발찌 10년 선고
대구지방법원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3살 장모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장치인 전자발찌를 10년간 부착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장씨가 지난 2002년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성폭력으로 징역형을 받고도 똑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등 죄질이 나빠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재한 2009년 02월 14일 -

문화재발굴 미끼 돈받은 문화재연구원 중형
대구지방법원은 신속한 문화재 발굴조사를 미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 이모 前(전)연구실장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1억 7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07년 사이 대구 달서구와 수성구 아파트 터의 문화재 발굴조사를 신속히 해달라는 건설사로부터 1억 7천만원을 받은 ...
조재한 2009년 0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