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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하며 관세포탈 의류무역업체 구속
대구세관은 의류와 원단 등을 수출·수입하면서 물량을 허위로 신고해 관세를 포탈한 혐의로 모 의류제조·무역업체 대표 5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중국에 원단을 수출하면서 11만 8천 야드, 시가 2천 800여만 원어치를 몰래 숨기는 등 55차례에 걸쳐 원단 15억 6천만 원어치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
조재한 2009년 02월 09일 -

"취수원 이전보다 법령·처리시설 보완해야"
대구·경북 녹색연합은 1,4-다이옥산 사태와 관련한 취수원 이전에 앞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관계법령을 신설하고 오염물질 처리시설을 보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녹색연합은 취수원을 옮기고 저류지를 조성하는 것은 낙동강 수질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
조재한 2009년 02월 09일 -

만평]다이옥산 배출 공단 더 있다.
1,4-다이옥산을 배출하는 곳이 구미 화섬업체로만 알려져 있었지만 3-4년 전에도 낙동강 유역의 9개 공단에서 다이옥산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져 그동안 환경당국은 뭘 하고 있었냐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요. 대구·경북 녹색연합 이재혁 운영위원장 "환경부에서도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봐야죠. 그런데도 법을 안만든거거든요...
조재한 2009년 02월 07일 -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
오는 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달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고모동 금호강 둔치에서 대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간에 맞춰 높이 22미터 전국 최대규모의 달집태우기가 열립니다. 달서구 월광수변공원과 서구 구민운동장, 신천둔치 등에서도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등 다양한 민속놀...
조재한 2009년 02월 06일 -

R]낙동강 유역 공단 대부분 다이옥산 배출
◀ANC▶ 1,4-다이옥산을 배출하는 업체가 구미지역 화섬업체 뿐만 아니라 낙동강 유역 9개 산업단지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이옥산 배출실태에 대한 전면조사와 대책이 필요합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금까지 낙동강유역에서 1,4-다이옥산은 구미 화섬업체에서만 배출하는 것으로 ...
조재한 2009년 02월 06일 -

"다이옥산 9개 산업단지에서도 배출"
1,4-다이옥산을 배출하는 업체가 구미화섬업체 뿐만 아니라 낙동강 유역 9개 산업단지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 녹색연합은 성서와 양산 등 낙동강 수계 9개 산업단지에서 1,4-다이옥산이 5ppb에서 30ppb의 농도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업종으로는 기존에 알려진 화섬업체 뿐만 아니라 제직, 염색, 화학...
조재한 2009년 02월 06일 -

녹색연합, 다이옥산 대책 제안
다이옥산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시민단체가 관련법 보완과 민관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대구경북 녹색연합은 반복되는 낙동강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선 배출업소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다이옥산 처리시설 보완과 완충저류시설 추가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또 미량유해물질 관련 법령을 보완하고 수질오염방지 연...
조재한 2009년 02월 06일 -

만평]변호사 사형제 67% 찬성
연쇄살인사건으로 사형제 존폐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최근 대구지역 변호사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에서는 사형제도 반대 17%에 비해 찬성은 무려 67%나 나와 아직은 사형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어요. 대구지방변호사회 박정호 홍보이사 "최근 논란도 되고해서 한 달 전 쯤 했던 설문을 다시 보니까 찬성이...
조재한 2009년 02월 05일 -

대구변호사 67% "사형제 유지 해야"
대구지역 변호사들은 사형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변호사회가 최근 변호사 132명을 대상으로 사형제 존폐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사형제 유지 67%, 폐지 17%, 감형없는 종신제 1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73%로 가장 찬성이 많았고 40대는 65%, 30대...
조재한 2009년 02월 05일 -

디보스에 돈받은 금감원 직원 징역 8월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업체로부터 유상증자를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금감원 직원 2명에게 각각 징역 8개월에 추징금 2천 80만 원, 징역 6개월, 추징금 천 9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코스닥 등록업체인 디보스 대표 한모 씨 등 2명으로부터 자금난 해소를 위해 195억 원의 유상증자...
조재한 2009년 0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