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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 학생 폭력 학교책임 없어"
대구지방법원은 쉬는 시간 학생간 폭력으로 전치 3주의 골절상을 입은 피해 고등학생 가족이 학교와 교육청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교사와 교육청의 책임은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담임교사가 교무실에 간 사이 학생사이에 폭력이 발생해 예측하기 어려웠고 사후대처에도 잘못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재한 2009년 02월 13일 -

만평]임명장 줄 사람이 없어
어제 이임식을 가진 주상용 전 대구경찰청장이 오늘 서울경찰청장 취임에 앞서 임명장을 받을 예정인데요, 하지만, 김석기 내정자가 경찰청장으로 임명되지 못하고 물러나면서 임명장 줄 사람이 마땅치 않다는 문제가 있다지 뭡니까. 주상용 서울경찰청장 내정자 "오전에 임명장도 받아야 되긴 되는데, 행안부 장관도 없고,...
조재한 2009년 02월 13일 -

만평]먹는 물만큼은 걱정 없어야
1,4-다이옥산 사태와 관련해 지자체는 물론 정치권과 중앙정부에 이어 어제는 청와대에서도 현장조사에 나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 관계기관을 질책하고 근본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어제 구미와 대구를 찾은 강윤구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은 "먹는 물은 다리 하나 더 놓고 공장 세우는 것보다 더 우선 ...
조재한 2009년 02월 13일 -

교사채용미끼 4억 챙긴 30대 구속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구 모 사립학교 재단이사장 아들 34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아내를 교사로 채용해 주겠다며 배 모 씨로부터 현금 5천만 원과 외제차량 무상임대 등 6천 200만 원의 이득을 챙기는 등 5명으로부터 4억 9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씨에게 피해자들을 소개해 준 경찰...
조재한 2009년 02월 13일 -

필로폰 투약 4명 구속
대구지방검찰청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43살 공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공 씨는 지난 7일 대구시 중구 봉산동 자신의 가게에서 40대 후반 남자에게 필로폰 0.2그램을 받아 자기 집에서 투약하고 친구 43살 이 모 씨 등 2명에게 나눠줘 투약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9년 02월 13일 -

자녀 살해 비정의 父, 징역 10년 선고
자녀 2명을 살해한 40대 남자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지난 해 11월 울진에서 생활고를 비관하다 자녀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3살 전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번 재판은 올해 첫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됐는데, 배심원 7명이 징역 7년에서 15년의 양형 의견을 냈고, ...
조재한 2009년 02월 12일 -

R]청와대 "중앙정부가 나서겠다"
◀ANC▶ 1,4-다이옥산 사태와 관련해 청와대가 직접 해결책 찾기에 나섰습니다.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윤구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이 구미 공단을 찾았습니다.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완충저류조 시설과 하수처리장...
조재한 2009년 02월 12일 -

주상용 청장 이임, 김정석 경무관 체제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이 오늘 퇴임함에 따라 주상용 대구지방경찰청장이 이임식을 갖고 서울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총경급 이상 인사는 경찰청장이 임명된 뒤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대구경찰청장에는 김정석 전 대구지방경찰청 차장이 임시로 맡을 예정입니다.
조재한 2009년 02월 12일 -

교사채용 미끼 돈받은 재단이사장 아들 영장
대구지방검찰청은 교사채용을 미끼로 2억 7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모 사립대학 재단이사장 아들 34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씨는 교사채용시험 문제를 빼주겠다며 3명으로부터 2억 7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추적을 받아오다 자수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와 박 씨를 연결해준 경찰관에 대해...
조재한 2009년 02월 11일 -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문제많아"
운하백지화 국민행동 대구본부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4대강 살리기는 운하를 위한 포석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방교부금이 줄어드는 등 지방재정을 악화시키고 일자리 창출효과도 크지 않아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조재한 2009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