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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먹는 물만큼은 걱정 없어야

조재한 기자 입력 2009-02-13 16:43:03 조회수 0

1,4-다이옥산 사태와 관련해
지자체는 물론 정치권과 중앙정부에 이어
어제는 청와대에서도 현장조사에 나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 관계기관을 질책하고 근본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어제 구미와 대구를 찾은
강윤구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은
"먹는 물은 다리 하나 더 놓고
공장 세우는 것보다 더 우선 순위입니다." 하며 반복되는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근본대책이 필요하다고 질책했어요.

네, 공장에 방해되는 전봇대만 뽑을 게 아니라
수질정책에 박힌 전봇대도 싹 뽑아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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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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