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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다이옥산 사태와 관련해
청와대가 직접 해결책 찾기에 나섰습니다.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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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이
구미 공단을 찾았습니다.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완충저류조 시설과 하수처리장을 둘러보고
허술한 1,4-다이옥산 관리대책을 질책했습니다.
◀INT▶강윤구/청와대 사회정책수석
(먹는 물 가지고 걱정해서 되겠나? 다리하나 더 놓고 공장 세우는 것보다 우선해야하는 것이다)
강수석은 다이옥산이 고농도로 검출된
매곡정수장에서는 반복되는 식수오염사고에
대한 대책을 물었습니다.
◀INT▶권영세/대구시 행정부시장
(지자체마다 전부 지방산단이라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 안정적으로
식수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해야)
다이옥산 폐수 위탁처리로 급한 불은 껐지만
오염원 차단을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INT▶강윤구/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지방정부에서 전부 수행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중앙정부에서 나서 줘야지요)
(S/U)1,4-다이옥산 사태와 관련해
지자체는 무론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이어
청와대까지 나선 가운데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한 응급대책이 아니라 근본대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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