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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도 전공의 없나?···끝 모를 의정 갈등
◀앵커▶전공의가 떠난 병원마다 의료 공백이 심각합니다만 의정 갈등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11월 중순이면 수련병원마다 전공의 모집에 들어갔어야 하지만 2024년에은 아직도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능을 치른 지 2주가 지났는데, 의료계는 여전히 2025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중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2024년 11월 29일 -

39년간 돌보던 장애 아들 '간병 살인' 아버지, 징역 3년 선고
대구지법 제12형사부 어재원 부장판사는 39년 동안 돌보던 장애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아버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2023년 10월 24일 대구 남구에서 1급 뇌 병변 장애가 있는 39살의 아들을 살해한 혐의입니다.아들은 지적 지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고 10여 년 전 뇌출혈로 뇌 병변까지 앓게 됐는데, ...
조재한 2024년 11월 29일 -

[심층]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대구시, 일단 고소·고발부터?···"패소·패소···행정력 낭비"
대구시, 소통보다 고소·고발부터?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대구시가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특히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언론이나 시민단체에 대한 법적 다툼이 끊이지 않습니다.심지어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경우도 있고 법원 판결이 났는데도 불복해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조재한 2024년 11월 29일 -

법원법 개정으로 대구에 회생법원 추가 설치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법원법 개정으로 도산 사건을 전문으로 다루는 회생법원이 대구에도 생깁니다. 11월 28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2026년 3월 1일 자로 대구와 대전, 광주에 회생법원을 설치하는 '각급 법원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이에 따라 대구지법에서 다뤄온 도산이나 회생 관련 사건은 신설...
조재한 2024년 11월 28일 -

"민주당에 대응 못 한다" 현수막 훼손한 국민의힘 당원, 벌금 300만 원
대구지법 제6형사 단독 문채영 판사는 국회의원 이름으로 게시한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원인 이 남성은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지난 6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대구시 북구 구암동에서 김승수 의원 보좌관...
조재한 2024년 11월 28일 -

[속보] '선거법 위반'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 당선무효
김충섭 김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잃어 내년 4월 재선거가 치러집니다.대법원 제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충섭 김천시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1심과 2심에서는 모두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고 대법원판결로 당선무효가 확정됐습니다. 김 시장은 지방선거를...
조재한 2024년 11월 28일 -

민주당 "홍준표 대구시장, 고소·고발 남발로 혈세 낭비···행정력 소모"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성명을 내고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가 언론과 야당, 시민단체를 상대로 고소·고발을 남발했지만, 수사 결과 무혐의와 재판에서 패소가 잇따르고 있다며 혈세 낭비와 행정력 소모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언론과 야당,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한 잇단 법적 다툼은 건설적...
조재한 2024년 11월 27일 -

대구시 고소·고발 남발에 무혐의·패소···"행정력 낭비"
◀앵커▶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이후 대구시가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특히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언론이나 시민단체에 대한 법적 다툼이 끊이지 않는데요. 심지어 사실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법원 판결에도 불복하는 등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
조재한 2024년 11월 25일 -

수면무호흡증 환자, 5년 사이 3.4배로 증가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최근 5년 사이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2018년 4만 5천여 명에서 2023년 15만 3천여 명으로 5년 새 3.4배 늘었습니다.주요 증상은 수면 중 호흡 중단, 주간 졸림증, 코골이 등인데, 남성은 30~40대, 여성은 50~60대에서 발생률이 높은 것...
조재한 2024년 11월 24일 -

'대구 아파트 놀이터 화장실 공연음란·스토킹' 40대, 징역 10개월 선고
대구지법 제2형사 단독 김석수 부장판사는 공연음란과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40대에게 징역 10개월과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또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했습니다.이 남성은 2024년 4월 27일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 있는 출입문 없는 공중...
조재한 2024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