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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때 모친 투표에 간섭한' 50대, 벌금형 집행유예
대구고법 제1형사부 정성욱 부장판사는 2024년 4월 6일 총선 사전 투표 때 치매를 앓는 모친에게 특정 후보와 정당 지지번호를 알려준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벌금 5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이 여성은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으려던 순간 투표참관인이 무효...
조재한 2024년 11월 24일 -

[심층] '낙동강 환경오염 논란' 경북 석포제련소, 대법원은 "조업 정지"···1심은 "카드뮴 유출 오염 무죄"
낙동강 등 환경오염 논란의 영풍 석포제련소영풍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최상류 지역인 경북 봉화에 있습니다.낙동강은 1,300만 영남권의 최대 식수원입니다. 낙동강을 취수원으로 하는 대구에서는 그동안 페놀과 1.4 다이옥산 등 수질 오염 사고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먹는 물 문제인 만큼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
조재한 2024년 11월 24일 -

대구·경북 일요일 대체로 맑음···10도 안팎의 큰 일교차
대구와 경북 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11월 23일 토요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13도, 포항 10.6도, 안동 12.6도, 청송 11.8도 등의 분포로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였습니다. 일요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 낮 기온 12도에서 15도 분포로 오늘보다 조...
조재한 2024년 11월 23일 -

포항 상가 화재로 건물 3개 동 피해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1월 23일 오후 1시 7분쯤 포항시 북구 대신동 상가에 난 불이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죽도시장 건너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인력 51명과 차량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건물 3개 동에 피해가 발생했고 정확한 화재...
조재한 2024년 11월 23일 -

대구 동구 자원재활용센터 화재로 9천여만 원 피해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11월 23일 오전 6시 10분쯤 대구시 동구에 있는 자원재활용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차량 29대와 인력 76명이 투입돼 5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800제곱미터 크기의 대형 폐기물 하차장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추산 9천 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
조재한 2024년 11월 23일 -

대구·경북 구름 많음, 일교차 10도 안팎
11월 23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14도까지 오르며 일교차 크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0.2도, 안동 영하 3.1도, 청송 영하 4.9도, 포항 5.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낮 기온은 11도에서 14도 분포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늦은 오후 ...
조재한 2024년 11월 23일 -

대구 동구 자원재활용센터 화재···인명피해 없어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11월 23일 오전 6시 10분쯤 대구시 동구에 있는 자원재활용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차 등 차량 29대와 인력 76명이 투입돼 5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800제곱미터 크기의 대형 폐기물 하차장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나게 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조재한 2024년 11월 23일 -

"애 키울 형편 안 돼요"···모르는 사람에게 아기 건넨 부모 등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11 형사단독 전명환 판사는 양육 형편이 되지 않는다며 갓 태어난 아기를 모르는 사람에게 넘긴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과 친부인 30대 남성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범행에 가담한 남성의 부모에게도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3년 2월 15일 아...
조재한 2024년 11월 23일 -

'아내와 다투다 때려 숨지게 한' 40대, 징역 12년 선고
대구지법 형사11부 이종길 부장판사는 아내의 불륜을 의심하며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이 남성은 2024년 7월 16일 영천시 금호읍 자신의 집에서 아내의 불륜을 의심하며 다투다 10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이전에도 상습 폭행 등으로...
조재한 2024년 11월 22일 -

대법원은 조업 정지 확정했는데···영풍 석포제련소, 카드뮴 유출 '무죄'
◀앵커▶낙동강 최상류 지역에 있는 영풍 석포제련소, 환경 오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죠.대구시가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옮긴다고 해 대구시민들도 석포제련소 관련 사안에 관심이 높은데요. 최근 폐수 유출과 관련해 2개월의 조업정지가 대법원에서 확정됐는데, 11월 20일 카드뮴 유출 관련 1심 판결에서는 임직원들에게 무...
조재한 2024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