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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좌석에 왜 다리 올려?"···'버스 기사 찾아가 보복 폭행한' 대학생,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 제12형사부 어재원 부장판사는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보복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대학생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습니다.이 대학생은 2024년 4월 24일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 좌석에 다리를 올린 문제로 운전기사와 다투다 쌍방 폭행을 하고, 5월 1일 밤 9시 40분...
조재한 2025년 01월 14일 -

"내로남불의 극치" 홍준표 대구시장의 조례 개정
◀앵커▶홍준표 대구시장이 정무직 임기를 시장 임기에 맞춰 종료한다는 조례를 개정하려 한다는 보도를 해드렸었는데요.바꾸려는 조례는 홍 시장이 직접 나서 전임자의 알 박기를 비판하며 취임하자마자 만든 겁니다.그런데, 정작 본인이 대선 출마로 시장직을 중도에 그만둘 가능성이 커지자 다시 바꾸겠다는 겁니다. '내로...
조재한 2025년 01월 13일 -

"탄핵할 때까지 계속한다." 강추위 이겨낸 대구시국대회
◀ 앵커 ▶'12·3 내란' 40일이 지나는 동안,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켰고 법원은 체포영장을 두 번 발부했습니다만 대통령은 여전히 관저에서 경호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 도심에서도 당장 체포하고 파면하라는 시국 대회가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는데 1월 11일 유독 매서운 바람과 영하의 강추위도 거리에 모인...
조재한 2025년 01월 11일 -

경북 영천 금호읍 음식점에서 불
11일 새벽 4시 9분쯤 영천시 금호읍 대미리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당국은 인력 36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3층짜리 건물 1개 동 80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습니다.경찰과 소방은 불이 건물 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재한 2025년 01월 11일 -

대구 경북 한파, 낮 최고기온 0~5도로 어제보다 3~4도 높아
1월 11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은 가운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6.9도, 안동 영하 14.7도, 포항 영하 5도, 봉화 영하 13.6도 등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오후에는 구름 많아지겠고 낮 최고 기온은 0도에서 5도 분포로 어제보다 3~4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인 12일은 흐리다가 밤...
조재한 2025년 01월 11일 -

대구서 '생후 11개월 조카 창밖에 던져 숨지게 한' 40대, 항소심서도 징역 15년
대구고법 제1형사부 정성욱 부장판사는 생후 11개월 된 조카를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2024년 5월 8일 대구시 달서구 모 아파트 24층의 동생 집에 모친과 함께 방문했다가 태어난 지 11개월 된 조카를 창밖으로 ...
조재한 2025년 01월 11일 -

대구와 경북 낮 기온도 영하권 강추위 이어져
1월 10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대구 군위와 구미와 영천, 안동, 상주 등 경북 11개 시군과 대구 군위에는 한파주의보, 포항과 안동 등 9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대구 영하 0.7도, 영천 영하 1.2도, 안동 영하...
조재한 2025년 01월 10일 -

대구서 '차 끼어들자 따라가 때린' 60대, 벌금 2백만 원 선고
대구지방법원 제1형사 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차로를 끼어든 차량을 따라가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2024년 9월 14일 오전 11시 30분쯤 대구 북구 유통단지 건축자재관 앞 도로에서 5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자신의 차 앞에 끼어들자 따라가 차를 ...
조재한 2025년 01월 10일 -

'인사 청탁 거액 주고받은' 대구 경찰 고위직 전 치안감 등 5명 유죄
인사 청탁 비리와 관련한 경찰 고위직 출신 등 5명에게 유죄, 2명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대구지법 제5형사 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경찰 승진이나 채용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치안감 출신 60대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3,400만 원을 명했습니다.청탁과 함께 돈을 주고받는 데 ...
조재한 2025년 01월 10일 -

[심층] 의대 모집 정원은 4,567명인데 1학년은 7,500명? "말도 안 되죠···아마 2부제 해야 할 걸요"
의대 모집 정원 4,567명···1학년은 7,500명?2024년 생각하기조차 싫은 일이 한둘이 아닙니다.그중에서도 '의료 공백 사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파도 지금 아파서는 안 된다며 병원 진료받기조차 어려웠던 한 해였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로 불거진 의정 갈등 때문이었는데요. 결과적으로 의료계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대 ...
조재한 2025년 0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