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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같은 병실 80대 환자 때려 숨지게 한' 60대, 징역 6년
대구지법 제12형사부 어재원 부장판사는 같은 병실을 쓰던 환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환자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이 환자는 2024년 9월 6일 포항시 한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던 80대 환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평소 다른 환자들에게 위협적 분위기...
조재한 2025년 01월 20일 -

대구지검, 위증 사범 41명 적발···40명 기소·1명 지명수배
대구지검 공판부는 2024년 1년 동안 위증 사범 집중단속으로 41명 적발해 40명을 기소하고 1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2022년 11명에서 2023년 29명, 2024년 41명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위증 사례로는 동료 조직폭력배의 불법 게임장 운영 사실을 숨기기 위증, 공범 마약 사범의 범행 은폐 등입니다.검...
조재한 2025년 01월 20일 -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강제 구인 유력 검토···대면 조사 시급"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뒤 공수처 조사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강제 구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1월 19일 새벽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19일과 20일 두 차례 출석 요구에 모두 불응했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강제 구인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치소 방문 조사도 검토하고 있지만 대면...
조재한 2025년 01월 20일 -

"홍준표 시장 '알 박기' 인사 이어 '시정 공백'···꼼수 말고 사퇴하라"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알 박기' 인사에 이어 대선 욕심에 시정 공백마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홍 시장이 대선 가시화에 '알 박기' 방지 조례를 개정하려다 비난을 받자 입법 예고까지 마친 조례 개정을 취소하고 사퇴 시기를 미뤄 보궐선거 자체를 무산시키려 한다고 지...
조재한 2025년 01월 20일 -

[만평] 김빠진 홍카콜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스스로 후안무치하다며 비난해 만든 정무직 임기 관련 조례를 개정하려다 비난이 폭주하자 개정을 취소하기로 했는데, 자~ 그런데 본인이 시장직 사퇴 시기를 2월 이후로 늦추면 차기 시장 선거를 무산시킬 수 있어 자신이 임명한 기관장 임기를 채울 수 있다고 해요.대구시민단체 연대회의 은재식 공동...
조재한 2025년 01월 20일 -

[심층] 손바닥 뒤집듯 '이랬다저랬다' 홍준표 시장, '알 박기 조례' 개정은 취소했지만···
손바닥 뒤집듯 바뀌는 대구시 주요 정책살다 보면 과거에 했던 말이나 행동과 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상황이 달라지니 그럴 수도 있습니다.행정에서도 그런 경우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정책을 책임지는 장이 바뀌었을 때 전임자와 다른 정책을 펴면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책임자는 그대로인...
조재한 2025년 01월 19일 -

경북 경산에서 '술 취해 응급실 난동' 60대, 징역 1년 6개월
대구지법 제1형사 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2024년 8월 21일 경북 경산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부리고, 간호사에게 욕설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60대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하루 전에는 경산의 또 다른 병원 주차장에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다 주지 않자 얼굴 등을 때린 혐의도 받고 ...
조재한 2025년 01월 19일 -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실질심사 종료··· 빠르면 오늘 밤 구속 여부 결정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실질 심사가 오후 6시 50분 종료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영장당직 부장판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간 50분 동안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했습니다.공수처에서는 검사 6명, 윤 대통령 쪽 변호인은 8명이 참석...
조재한 2025년 01월 18일 -

대구서 '지하철 승객 폭행'·경북 경산서 '공무원 위협' 30대,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 제3형사 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특수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이 남성은 2024년 10월 5일 저녁 8시 50분쯤 대구 지하철 1호선에서 다른 승객과 일부러 부딪친 뒤 손에 플라스틱 너클을 끼우고 때려 전치 6주 이상의 상해를 입힌 혐의...
조재한 2025년 01월 18일 -

홍준표 "'알 박기 조례' 개정 취소"···내용 살펴봤더니 "꼼수 여전"
◀앵커▶홍준표 대구시장이 소위 '알박기'를 해소한다며 직접 특별조례를 만들어 정무직과 시장 임기를 일치시켜 놓고선, 조기 대선으로 중도사퇴할 상황이 되자 해당 조례를 개정하려한다는 보도 여러 차례 해드렸는데요.갑자기 1월 16일 조례를 개정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꼼수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조재한 2025년 0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