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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측 "홍준표, 명 씨 통한 복당 시도 증거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 씨를 통한 복당 시도 주장에 강한 반발을 하는 가운데, 명 씨 측이 증거가 있다며 재반박했습니다. 명 씨 변호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19일 창원지검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명 씨를 통해 복당을 시도한 정확한 증거들을 다 갖고 있다며, 금세 들통날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12...
조재한 2024년 12월 19일 -

명태균 측 "홍준표 시장, 국민의힘 복당 부탁"···홍준표 "허위 사실, 고발"
홍준표 시장이 명태균 씨에게 국민의힘 복당을 부탁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홍 시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고발 방침을 밝혔습니다.명 씨 변호를 맡고 있는 남상권 변호사는 12월 18일 아침 MBC라디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홍 시장이 복당 과정에 명 씨 도움을 부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이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명...
조재한 2024년 12월 18일 -

'대구 수성구에서 주택사업 하며 27억여 원 가로챈' 업체 대표, 징역 5년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이종길 부장판사는 재개발 지역 토지 매입 비율을 속이는 식으로 건설사부터 거액의 계약금을 받아 사기 혐의로 기소된 부동산 재개발 용역업체 60살 이 모 대표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이 씨는 2019년 8월 한 건설업체를 찾아가 수성구 범어동 일원 3만 4천여 제곱미터에 지역주택사업 조합 사...
조재한 2024년 12월 18일 -

[심층] 45년 전 전두환 신군부의 비상계엄···삼청교육대에 끌려갔던 시민들은 어떻게 됐을까?
45년 전 전두환 신군부의 비상계엄12·3 내란 사태 이전 비상계엄은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망 직후 신군부가 내린 비상계엄이 마지막이었습니다.비상계엄으로 정국을 장악한 전두환 신군부는 1980년 전국으로 비상계엄을 확대했습니다. 당시 사회 정화를 명목으로 삼청교육대를 만들어 불량배를 소탕한다고 했지만 많...
조재한 2024년 12월 18일 -

"불법 비상계엄 따른 삼청교육대, 국가가 배상하라"
◀앵커▶2024년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통과까지 부른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에 있던 비상계엄 선포는 45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신군부가 사회정화를 명목으로 삼청교육대를 만들었는데, 많은 선량한 시민들이 끌려가 고초를 겪었습니다.40년이 더 지난 가운데 인권유린을 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
조재한 2024년 12월 16일 -

'출산 뒤 아이 유기 방임' 30대 엄마,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2형사 단독 김석수 부장판사는 아이를 출산한 뒤 종교기관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이 여성은 2013년 5월 자신이 낳은 3일 된 아이를 대구 달서구 한 교회 앞에, 2024년 7월에는 21일 된 아이를 달성군 한 성당 담 아래 두고 떠나 아동 유기· 방임 ...
조재한 2024년 12월 16일 -

14일도 오후 3시부터 대구 동성로에서 탄핵 촉구 대규모 시국 대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재투표를 앞두고 대구 도심에서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정의당, 녹색당 6개 야당은 14일 오후 3시부터 대구 동성로에서 합동 비상시국대회를 엽니다.이어서 윤석열 퇴진 대구시국회의는 같은 장소에서 시국 대회를 엽니다. 오후 4시 ...
조재한 2024년 12월 14일 -

대구·경북 맑은 가운데 추위 이어져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14일 아침 기온은 영하 8.7도에서 영하 0.1도 분포에 머물렀습니다. 낮 기온은 영상 3도에서 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15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기온 영하 8도에서 영하 1도, 낮 기온 영상 3도에서 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조재한 2024년 12월 14일 -

홍준표 시장 오늘도 탄핵 반대.. "시장 사퇴하라" 반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재표결을 앞둔 12월 14일 오늘도 홍준표 대구시장은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시장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홍 시장은 SNS에 지난 2년 반 동안 검사 정치였고 거칠었으며 비상계엄 사태까지 왔지만, 굳이 내란죄라는 중죄를 씌워 감옥으로 보내야 하느...
조재한 2024년 12월 14일 -

'불륜 의심 몰래 녹음한 대화 법정 제출·협박' 30대,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이종길 부장판사는 불륜 증거를 위해 몰래 녹음하고 공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배우자 불륜을 의심해 2023년 10월 대구 수성구에서 배우자 가게에 몰래 녹음기를 설치한 뒤 녹취록을 손해배상 소송 법정에 제출해...
조재한 2024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