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속보] 홍장원 "'싹 다 잡아들이라'로 기억"···윤 대통령 측 "간첩 잡아들이라 한 것"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윤 대통령이 다 잡아들이라고 했다는 주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탄핵 심판 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 측에서 "윤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이라, 국정원에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 국군방첩사령부를 도우라'고 말했냐"고 묻자 "그렇게 기억한다"고 답했습니다.다만 "누구를 잡...
조재한 2025년 02월 04일 -

[속보] 여인형 전 사령관 '경찰청장에게 체포 관련 명단 전달'은 인정···윤 대통령 "선관위에 군 보내라 지시했다"
5차 변론에 출석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역시 선별적 답변을 한 가운데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체포 관련 명단 전달은 인정했습니다. 여 전 사령관은 국회 측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체포 대상자 14명의 명단을 받은 적 있느냐"는 질문에 "형사재판 관련한 사항"이라며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조재한 2025년 02월 04일 -

[속보]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신문 종료···"대통령 지시 받았나?" 국회 측 질의에는 대부분 답변 거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에 출석한 핵심 증인 3명 가운데 이진우 전 국군수도방위사령관이 첫 번째 증인으로 나서 국회 측 질문에 대부분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본인의 형사 소송과 검찰 조서에 대한 증거 인정 여부가 진행되고 있다며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국회 측은 "수방사 병력에 국회 담을 넘어 진입하라는 지시...
조재한 2025년 02월 04일 -

윤 대통령 탄핵 5차 변론 핵심 증인 3명 주목···국회 질서 유지? '의원' 아닌 '요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이 재개되는 가운데 국회 봉쇄 등에 대한 증인 3명의 증언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헌법재판소는 2월 4일 오후 2시 열리는 5차 변론에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등 3명을 출석시켜 신문합니다. 1월 23일 4차 변론에서 논란이 된 '의원이 ...
조재한 2025년 02월 04일 -

경북서 '7살 어린 동료 폭행' 소방공무원,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5형사 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동료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경북 지역 소방공무원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2024년 4월 24일 오전 9시 45분쯤 경북의 한 소방서에서 자신보다 7살 어린 임용 동기가 인사를 받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자 때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
조재한 2025년 02월 03일 -

"아파서 치료받아야 해요"···'재판 지연 위해 진단서 26장 위조' 30대, 구속 기소
대구지방검찰청은 재판 지연을 위해 병원 진단서를 무더기로 위조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남성은 음주 운전 누범기간에 음주 운전과 절도로 구속돼 재판을 받다가 치료를 이유로 보석 허가를 받고 2023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병원 진단서 26장을 위조해 법원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2025년 02월 03일 -

'연구원 인건비 등 부당 편취한' 교수, 항소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2-3 형사항소부 남근욱 부장판사는 수억 원의 연구비를 편취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경북 모 대학 교수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해당 교수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학생 연구원 17명 계좌에 입금된 인건비를 포함한 연구비 3억 5천여만 원 ...
조재한 2025년 02월 03일 -

[만평] 윤석열 대통령 "부당 지시 따르지 않을 것 알고 비상계엄"
설 명절이 끝나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2월 4일 5차 변론으로 재개되는데, 지난 4차 변론에서는 윤 대통령이 직접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는 등 불법은 없었다고 항변했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 "반민주적이고 부당한 일을 지시한다고 할 때 그것을 따르지 않을 것이란 것도 다 알...
조재한 2025년 02월 03일 -

'대구교육청에서 장기 천막 농성한' 노조 지부장, 벌금 300만 원 선고
대구지법 제1형사 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천막 농성을 한 혐의로 기소된 학교 비정규직노조 대구지부장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2021년 11월 5일부터 2022년 4월 22일까지 임금협상이 제대로 되지 않자 대구시교육청 본관 출입구 앞에 천막 3개를 설치하고 조합원들이 숙식하며 기자회견과 농...
조재한 2025년 02월 02일 -

대구고법원장에 진성철, 대구지법원장에 강동명 임명
법원 인사로 대구고등법원장에 진성철 특허법원장이 새로 임명됐습니다. 대구지법원장에는 강동명 대구고법 부장판사, 대구가정법원장에는 임해지 서울중앙지법 민사2수석부장이 임명됐습니다.취임은 2월 10일입니다.
조재한 2025년 0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