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끝나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2월 4일 5차 변론으로 재개되는데, 지난 4차 변론에서는 윤 대통령이 직접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는 등 불법은 없었다고 항변했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 "반민주적이고 부당한 일을 지시한다고 할 때 그것을 따르지 않을 것이란 것도 다 알고 그런 전제하에서 비상계엄 조치를 했습니다." 하며 실패한 계엄도 아니고 예상보다 좀 더 빨리 끝난 계엄이라고 했어요.
허허, 법이 정한 요건에도 맞지 않는 비상계엄을 하면서 군대가 따르지 않을 걸 알았다고요? 이쯤 되면 계엄이 아니라 탄핵 심판도 예상하는 것보다 좀 더 빨리 끝내야 하는 것 아닙니까요.
- # 윤석열
- # 윤 대통령
- # 탄핵 심판
- # 헌법재판소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