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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피흘리고 숨진채 발견
70대 여자 무속인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낮 1시 1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 혼자 살던 무속인 74살 신모 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숨져 있는 것을 신 씨의 손녀 25살 김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이불을 덮고 있는 상태에서 피를 흘리고 숨져...
조재한 2002년 11월 01일 -

강한 바람, 수능전까지 추워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후들어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12.1도, 문경 9.2도, 포항 13.6도 등 9에서 15도 분포를 보였지만 초속 5에서 7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뚝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아침기온이 오늘...
조재한 2002년 11월 01일 -

3인조 강도 또 발생[재송]
지난 29일 새벽에 이어 또 3인조 강도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대구시 서구 비산 5동 복개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에서 잠을 자던 달서구 송현동 41살 구모 씨를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자 3명이 흉기로 위협해 납치해 현금 80여만 원이 든 지갑을 뺏은 뒤 구씨의 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
조재한 2002년 11월 01일 -

서민갈취폭력배 무더기 검거
재래시장 상인이나 노점상 등을 괴롭혀 온 이른바 서민갈취폭력배가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와 경북지방 경찰청은 지난 9월 12일부터 어제까지 서민갈취폭력배 집중단속을 펼쳐 모두 34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13명을 구속했습니다. 범죄유형별로는 영세상인을 상대로 한 갈취사범이 127명으로 가장 많았고, ...
조재한 2002년 11월 01일 -

3인조 강도 또 발생
야간에 혼자 있는 운전자를 상대로 한 3인조 강도가 또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대구시 서구 비산 5동 복개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에서 잠을 자던 달서구 송현동 41살 구모 씨를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자 3명이 흉기로 위협해 납치했습니다. 이들은 구 씨의 손발을 묶고 현금 80여만 원과 신용카드가 든...
조재한 2002년 11월 01일 -

R]가출청소년 등에 과일판매 강요
◀ANC▶ 가출청소년 등을 고용해 과일판매 행상을 시킨 뒤 임금은 주지 않은 일당 4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합숙시키며 판매량까지 정해 판매를 강요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달서구의 한 과일가게 사무실. 지난 2월부터 한 달에 80만 원 이상...
조재한 2002년 10월 31일 -

국유지 특혜 불하 공무원 2명 검거
경북지방경찰청은 군청 공무원이 허위공문서를 만들어 지목까지 변경해 국유지를 불법 불하받은 혐의를 잡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모 군청 새마을 과장 57살 김모 씨에게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하천 둔치 천 320 제곱미터를 부인 이름으로 점용허가 신청을 한 뒤, 지목을 임야로 바꿔 시가 천 600만 원의 국유지를 30...
조재한 2002년 10월 31일 -

3/4분기 취업난 심화
3/4분기 대구·경북지역 취업난이 전분기 보다 다소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이 대구·경북지역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4분기 구인은 2만 6천여 명으로 2/4분기 2만 8천여 명보다 7.3%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구직자는 3만 3천여 명으로 2/4분기 3만 천여 명보다 5.3%늘어나 구직자 1인당 일...
조재한 2002년 10월 31일 -

가출청소년에 판매강요, 임금착취(재송)
가출청소년 등을 고용해 과일판매를 강요하고 임금을 주지 않은 일당 4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대구시 달서구 본동에서 과일가게를 하는 31살 서모 씨 등 3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생활정보지에 매월 80-100만 원의 수입을 보장한다...
조재한 2002년 10월 31일 -

태풍피해 허위보고 공무원 등 체포
영양경찰서는 태풍 피해를 입은 것처럼 허위신고해 피해보상금을 타내려 한 혐의로 영양군 축산담당 50살 김모 씨와 축산업자 50살 최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태풍 '루사' 때 최 씨가 아무 피해를 입지 않았는데도 젖소 20마리와 개 25마리 등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신고해 보상금 6천만 원을 타내려 한 ...
조재한 2002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