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무속인 피흘리고 숨진채 발견

조재한 기자 입력 2002-11-01 17:27:04 조회수 1

70대 여자 무속인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낮 1시 1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
혼자 살던 무속인 74살 신모 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숨져 있는 것을
신 씨의 손녀 25살 김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이불을 덮고 있는 상태에서
피를 흘리고 숨져 있는 것으로 미뤄
신 씨가 잠자는 사이
누군가 둔기로 때렸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