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대구·경북지역 취업난이
전분기 보다 다소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이
대구·경북지역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4분기 구인은 2만 6천여 명으로
2/4분기 2만 8천여 명보다
7.3%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구직자는 3만 3천여 명으로
2/4분기 3만 천여 명보다 5.3%늘어나
구직자 1인당 일자리는 0.78개로
2/4분기 0.88개보다 줄어들어
취업난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같은 기간
1인당 일자리 0.75개보다는
다소 나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고용형태별 구인을 보면
정규직,계약직,시간제 모두 줄어들었고
반면 일용직은 34% 늘어나
단순노무직 인력수요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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