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곳곳에서 여중생 추모 촛불시위
미군 궤도차량에 희생된 여중생들을 추모하고 소파 개정을 요구하는 시위가 주말을 맞아 대구경북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여중생 살인 사건 대경대책위는 대구·경북 민중대책위와 함께 오늘 오후 대구시 남구 캠프워커앞에서 살인미군 처벌과 소파 개정을 요구하는 민중대회를 연 뒤 영대네거리와 반월당을...
조재한 2002년 12월 07일 -

R]클린 3D "3D 오명 벗는다"
◀ANC▶ 취직난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소위 3D업종으로 불리는 중소 제조업체는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업체들은 시설을 개선하는 등 근무환경을 바꿔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올들어 3/4분기까지 발생한 산업재해는 모두 6천여 건, 이 가운데 제조...
조재한 2002년 12월 05일 -

아침]시내버스요금 인상 불만 봇물
대구 시내버스 요금이 오른데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대구 시내버스 요금이 오른 뒤 대구시청 홈페이지 '게시판'과 교통국 '시민의 소리'란에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과 관련된 항의 글이 하루 수십 건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대부분 배차시간 미준수나 도중 회차, 난폭 운전 등 서비스는 나아지지...
조재한 2002년 12월 04일 -

아침]연말 음주운전 집중단속
경찰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섰습니다. 대구와 경북지방 경찰청은 음주운전 단속을 12월 테마로 정하고 매일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서 일주일에 3회 동시 일제 단속을 하고, 경찰서별로 주·야간 구분 없이 매일 2시간 이상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검문식 ...
조재한 2002년 12월 03일 -

지산동 형제 변사사건 오리무중(도건협)
대구시 지산동 형제 변사사건 발생 일주일째를 맞고 있지만 수사가 갈수록 미궁에 빠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사라진 어머니 38살 임모 씨가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임 씨의 연고지와 친지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펴는 한편 인근 산과 기도원 등지를 수색했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전...
조재한 2002년 12월 03일 -

가짜 장애진단 의사 등 18명 적발
가짜 장애진단서를 발급해주고 돈을 받은 의사 등 18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북지방 경찰청 수사2계는 가짜 장애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로 포항 모 재활의원 의사 53살 김모 씨와 모 장애인단체 사무국장 44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가짜 장애진단을 받은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
조재한 2002년 12월 03일 -

아침]마을버스 제자리 찾기 힘들다
도입된 지 2년 6개월이 지난 마을버스가 제기능을 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와 버스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0년 5월 도입한 마을버스 한 대당 하루 수익금은 2만 4천원으로 운송원가 23만 원의 10%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마을버스가 이용객이 적은 외곽지를 중심으로 6개 노선만 운영되고 있...
조재한 2002년 12월 02일 -

시내버스 불법운행 감시 강화
어제부터 요금이 오른 시내버스의 운행시간 위반 등 불법운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대구시는 버스요금은 올랐지만 배차시간 준수 같은 서비스는 나아진게 없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많다며 앞으로 야간단속을 비롯해 불법운행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단속대상은 새벽이나 야간시간 일찍 운행을 끝내거나 운행도중...
조재한 2002년 12월 02일 -

오늘부터 시내버스 요금 올라
오늘부터 대구 시내버스 요금이 평균 9.3%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버스는 600원에서 700원, 좌석버스는 천 200원에서 천 3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올랐습니다. 중고등학생은 420원에서 500원으로 올랐고 초등학생은 250원에서 200원으로 50원 내렸습니다. 오늘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오르자 미처 소식을 듣지 못한 일부 ...
조재한 2002년 12월 01일 -

필로폰 투약 택시기사 2명 영장
대구 달성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해 환각상태에서 택시영업을 한 혐의로 수성구 범어동 39살 윤모 씨 등 택시기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시내 모 택시회사에서 기사로 일하면서 지난 달 29일 오전 10시쯤 수성구 범어동 윤씨의 집에서 필로폰 0.03그램씩을 투약한 뒤 환각상태에서 택시영업을 한...
조재한 2002년 1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