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교원평가 두고 혼란 증폭

교원평가제도를 두고 교육계가 내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지난 16일 대구시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교원평가제도 시범학교 신청을 받는다는 공문을 보냈다가 교원단체의 반발로 나흘만에 계획을 유보한다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 사이 일부 학교에서는 교원평가 시범학교 신청을 하자는 움직임이 일면...

보건대, 스포츠경영관리사 과정 개설

스포츠와 관련해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인 스포츠 경영관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 개설됩니다. 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 스포츠 경영 관리사 자격시험이 첫 시행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3개월 과정으로 스포츠 경영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스포츠 경영관리사는 각종 스포츠의 이론과 산업, 시설 등에 ...

학생,학부모가 함께 하는 미술잔치 한마당

대구시 교육청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천 400여 명이 참석하는 미술잔치 한마당을 엽니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개선을 존중하고, 예능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술잔치 한마당은 상상화와 만화, 디자인, 풍경화 등 11개 종목에 걸쳐 창의력과 미술표현 솜씨를 겨룹니다.

장기화 학원사태 해결점 못찾아

각종 학내 문제로 마찰이 커지고 있는 지역 대학 사태가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대구보건대의 경우 총학생회가 지난 12일부터 비리재단 퇴출 등을 요구하며 본관점거와 철야농성, 수업거부 등을 해오고 있지만, 별다른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대도 총장 퇴진을 요구하며 학교측과 교수...

교육감, 학생-두발 자유 공감

◀ＡＮＣ▶ 대구시 교육감과 고등학생들이 가진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두발자율화와 문화활동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두발규제에 대해 학생이나 교육감 모두 같은 생각을 내놓았습니다. ◀ＩＮＴ▶홍초롱/시지고 (무조건적인 두발자유가...

영대교수 2명, 우수과학논문상 수상

영남대 황평 교수와 정현열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1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나란히 수상했습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지난 91년부터 창의적 연구활동을 하며 우수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는데, 황교수는 지난 해 대한민국과학기술대상을 받기도 했습니...

영진전문대 창업보육센터 5년째 'A'

영진전문대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05년도 전국창업보육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대학과 민간연구소, 대기업 등에서 운영중인 창업보육센터 270여 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는데, 영진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평가로 5년 연속 A등급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 99년 개소해 16개 기...

대구교육청, 업무성과 평가제 도입

대구시 교육청은 4급이상 일반직과 장학관, 교육연구관 등 간부직의 업무와 직무성과를 평가하는 직무성과 계약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직무성과 계약제는 전략에 따른 목표 달성을 위해 상하급자간에 1년단위의 성과목표를 합의해 계약하는 것으로, 한직급 차이나는 상하급자끼리 연도말에 서로 성과를 평가합니다. 직...

교육현안 학생에게 듣는다

내신등급제와 두발자율화 등 각종 교육현안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대구시교육청에서 고등학생 25명이 참석하는 '교육감과 학생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각종 교육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학생들은 최근 혼란이 커지고 있는 2008학년도 대입제도와 ...

교육감,학생과의 대화

◀ＡＮＣ▶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오늘 교육감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역간 학력차이가 심각하다면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교육감을 만난 학생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거침없이 쏟아냈습니다. ◀ＩＮＴ▶윤원영/효성여고 (수성구쪽 학력이 굉장히 높은데, 학력이 한쪽으로 치우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