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여대생 취업난을 뚫어라

◀ＡＮＣ▶ 대학졸업자의 취업이 어렵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특히 지방대 여대생의 경우 더 심합니다. 이 때문에 대학에서는 1학년때부터 취업교육을 시키는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학 새내기 정유진 학생은 취업난을 뚫기 위해 일찌감치 팔을 걷어부쳤습...

교육위, 지방교육법 개정 반대

정치권에서 개정을 추진중인 지방교육자치법에 대해 교육위원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위원회는 오늘 제170회 임시회를 열고 교육위원회를 광역시·도의회에 통합하고 교육감 선거를 직선제로 바꾸려는 정치권 움직임에 반대한다며 성명서를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이 시·도...

교육위, 지방교육자치법 개정반대 등

대구시 교육위원회는 오늘 임시회를 열고 교육위원회를 시·도의회에 통합하려는 정부와 여당의 개정안에 반대하고, 교육위원회의 독립형 의결기구화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해직교사 3명의 복직문제로 1년여 동안 마찰을 빚고 있는 경신정보고등학교를 찾아 교육청과 학교측에 조속한 사태해결을 ...

대구대 노조, 이번엔 천막농성

대구대 노조는 어제 열린 재단이사회에서 이재규 총장에게 이 달 말까지 소명기회를 주기로 한 것은 학내 민주화 요구에 미치지 못한다며 축제가 끝난 다음 날인 오는 27일부터는 본관앞 잔디광장에서 천막철야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대 교수협의회도 대학측에 요구한 법인감사결과가 공개되는대로 총회를 열...

대구대 노조, 이번엔 천막농성

대구대 이재규 총장에 대한 재단이사회의 징계가 늦어지자 대구대 노조가 천막농성에 들어가기로 하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대구대 노조는 어제 열린 재단이사회에서 이재규 총장에게 이 달 말까지 소명기회를 주기로 한 것은 학내 민주화 요구에 미치지 못한다며 대학축제가 끝난 다음 날인 오는 27일부터는 본관...

대학축제 독도바람

오늘부터 사흘간 축제에 들어간 경북대의 경우 친일잔재청산 독도수호 페스티벌을 열고, 내일은 정신대할머니와 함께 하는 친일청산 행사도 갖습니다. 내일 축제를 시작하는 대구가톨릭대도 축제 마지막날 독도 관련 문제를 중심으로 퀴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영남대도 지난 주 축제에 앞서 독도연구소를 개소하는 등 대...

교원 3단체 교원평가 저지 공동성명

대구교총과 전교조 대구지부, 한교조 대구본부 등 대구지역 교원 3단체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교원평가 계획을 중단하고 공교육 내실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대구시교육청에서 교원평가 시범학교 신청 공문을 보냈다가 유보하는 등 교육청에서 교육현장의 갈등과 대립을 부추기고 있다며 교원 3...

지역대, 로스쿨 유치전략 차질

◀ＡＮＣ▶ 최근 사법제도개선추진위원회에서 내놓은 로스쿨 도입안의 모집정원이 대학측 요구와 워낙 차이가 커 사활을 걸고 유치를 추진해온 대학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입학정원에 대해 사법제도개선추진위원회는 학교당 150명이하로 확정했습니다. ...

대구교육청, 추경 1조5천억 요구

대구시 교육청은 2005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 5천 700여억원을 편성해 제170회 교육위원회 임시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당초예산보다 천 756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민간투자방식 사업을 위한 땅 매입에 천 183억원, 학교 신축공사비에 152억원 등을 쓸 예정입니다.

대학가 이념에 변화 기류

◀ＡＮＣ▶ 진보 중심이었던 대학가에 변화의 기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학가 외부인사 초청 강연은, 주로 개혁과 진보노선에 집중되고, 보수노선쪽은 금기시되다시피 해 왔지만 최근 이념의 다양성을 보려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표적인 보수주의 논객으로 손꼽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