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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최저학력제 성과 평가

조재한 기자 입력 2005-07-12 17:28:03 조회수 0

대구가톨릭대가
지난 해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최저학력기준제가 신입생 성적향상과
강의 충실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는 2005학년도 입시에서
일부과를 제외하고 인문계열 5등급,
자연계열 6등급 이상만 지원하도록 해
전년도에 비해 신입생 성적이
1등급 가량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최저학력기준제로 정원미달 학과는
68개 모집단위 가운데 8개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가톨릭대는 최저학력제 실시로
출석 등 강의충실도도 높아졌다며
앞으로 최저학력제를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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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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