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공항 중근거리 공항으로 특성화해야

◀ＡＮＣ▶ 어제 열린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에서 침체된 대구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관광산업과 연계한 상품 개발이 필요하고, 특히 중근거리 공항으로의 특성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KTX 개통이후 대구공항 이용객은 크게 줄어들었지만 화물운...

만평]대구공항 활성화 실천이 중요

어제 대구에서는 항공학회와 관광업계, 항공사 관계자 등 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대구국제공항을 활성화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놨으나 실천에 대해서는 '글쎄요'란 반응이었어요. 주제발표자로 나선 홍세길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은 "대구와 경상북도 자매도시에 국제선이 취항하고...동남아 단...

언론학회 세미나

한국언론재단은 오늘 대구문화방송에서 '방송과 DMB 그리고 시청자'를 주제로 대구·경북 언론학회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위성 DMB의 도입 정책결정과정과 DMB 도입에 따른 방송환경 변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방송 환경 변화에 따른 방송사들의 정책 변화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영남대, 동국대 기초의과학센터 선정

영남대 노인성질환 연구센터와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심혈관계질환 천연물 개발연구센터'가 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기초의과학육성사업 신규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두 대학에는 앞으로 9년 동안 국비와 도비 등 총 2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관련분야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사업을 중점 추진하게 됩니다.

호암상 수상 재미 물리학자 대구강연

2005 호암상 과학부문 수상자인 미국 시카고대 물리학부 교수 41살 김영기 박사가 오늘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했습니다. 김 박사는 지난 2000년 미국 과학잡지 '디스커버'지가 선정한 21세기 세계 과학을 이끌 20인의 과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오늘 강연에서 이공계 분야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중입 검정고시 61%합격

대구시 교육청은 지난 달 21일 실시한 중학교 입학 자격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152명 가운데 93명이 합격해 61.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42%로 가장 많았고, 50대 26%, 10대 14% 순이었는데, 최고령 합격자는 63살, 최연소 합격자는 12살 응시자로 나타났습니다. 합격자는 내일 오전 10시 대...

한의대, 7개 지자체와 협력

한방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대학간의 협약체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해 안동, 영천 등 5개 지자체와 한방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오늘은 의성, 봉화군과 협력협약을 맺습니다. 이에 따라 한의대는 이들 7개 지자체와 각종 노하우를 공유하고 적극 지원해 지역 전략사...

'올 수능 작년과 비슷할 듯' 예상

대입수능을 앞두고 어제 치른 모의평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수능 경향은 지난 해와 비슷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올 수능 경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모의평가에서 문제 유형이나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난 해 수능과 비슷했지만 수리와 과학탐구 영역의 난이도가 다소 높아져 상위권 변별력이 강화될 것으로 분...

대학수사 큰 파장 예상

◀ＡＮＣ▶ 학내문제로 분규를 겪고 있는 지역 몇몇 사립대학들이 각종 비리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까지 받고 있어 대학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역의 한 대학교수는 교비 20억원을 개인용도와 각종 로비자금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대학은 대학건물을 지으면서 건...

대구대 이사회 아무 결론 못내

대구대 노조가 지난달 27일부터 총장퇴진 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재단이사회는 오늘 이재규총장 문제로 이사회를 열었지만,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11일 다시 이사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총장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을 해온 노조와 교수들은 크게 반발하며 앞으로의 투쟁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