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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총장 사흘째 갇혀
구조조정에 반발하고 있는 학생들의 제지로 영남대 우동기 총장과 일부 교수들이 사흘째 연금상태에 있습니다. 우총장 등은 지난 14일 저녁 무용학 전공 학생들과 전공통폐합에 관한 회의를 하다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학생들의 회의장 봉쇄로 갇혀 지금까지 사흘째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어제 긴급 교무위원...
조재한 2005년 06월 16일 -

영남대 총장 사흘째 갇혀
구조조정에 반발하고 있는 학생들의 제지로 영남대 우동기 총장과 일부 교수들이 사흘째 연금상태에 있습니다. 우총장 등은 지난 14일 저녁 무용학 전공 학생들과 전공통폐합에 관한 회의를 하다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학생들의 회의장 봉쇄로 갇혀 지금까지 사흘째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어제 긴급 교무위원...
조재한 2005년 06월 16일 -

만평]독도에 대해선 철저하게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생긴 영남대 독도연구소에 많은 격려와 성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일본 시마네현 지역민방 TV 관계자들이 방문해 독도연구소를 집중 취재하기로 돼 있는데요. 영남대 독도연구소 김화경 소장, "잘못 말했다가는 그 사람들이 거두절미하고 방송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실을 분명히 하고, 말한...
조재한 2005년 06월 15일 -

영남대 총장 이틀째 연금상태
구조조정에 반발하고 있는 학생들의 제지로 영남대 우동기 총장과 일부 보직간부들이 이틀째 연금상태에 있습니다. 우동기 총장과 학생처장 등은 어제 오후 5시부터 영남대 국제관에서 무용학 전공 학생들과 구조조정에 관한 회의를 갖다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학생들이 입구를 봉쇄하면서 지금까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
조재한 2005년 06월 15일 -

대학 구조조정, 학생·학교 정면충돌
◀ANC▶ 요즘 지역 대학가에서는 구조조정을 둘러싼 갈등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급기야 어젯밤 영남대에서는 총장이 학과 통폐합 방침에 반발한 학생들의 제지로 회의장에 갇혀 밤을 지새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YN▶학교는 각성하라! 결사반대! 학과 통폐합 방침에...
조재한 2005년 06월 15일 -

대학 구조조정 진통, 덩치키우기 결과
◀ANC▶ 구조조정을 둘러싼 대학가의 진통은 이미 오래전 부터 예견된 일입니다. 갈수록 학생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학들이 미리 대비를 해야한다는 지적이 무수히 많았습니다. 그러나 대학들은 경쟁적으로 몸집키우기에만 몰두했고, 그래서 결국 현재의 갈등을 자초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계...
조재한 2005년 06월 15일 -

독도연구소 일본 언론도 관심
영남대 독도연구소에 대한 관심이 나라 안팎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 시마네현 지역 민영방송인 산음중앙TV는 오늘 오전 영남대 독도연구소를 방문 취재하기로 했습니다. 독도연구소 개소에 앞선 지난 4월에도 일본 일간지에서 김화경 독도연구소장을 만나 연구소 설립추진경위 등을 취재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
조재한 2005년 06월 15일 -

대학가 여름방학 어학 강좌 잇따라 개설
여름방학을 앞둔 대학가에 어학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경북대 어학교육원은 오는 20일부터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이 수강할 수 있는 5주짜리 토익특강반을 개설하고, 다음달 4일부터는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강좌 140여 개 반을 신설해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상대로 매일 3시간 4...
조재한 2005년 06월 15일 -

경북대-상주대 통합 시민공청회
경북대와 상주대가 통합여부를 두고 시민공청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상주대학교는 오늘 오후 상주문화회관에서 경북대와 상주대 통합추진에 따른 시민공청회를 열고, 통합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을 하기로 했습니다. 두 대학은 단과대학별로 통합설명회를 열고 있는데, 이달 하순쯤 교수들을 대상으로 통합...
조재한 2005년 06월 14일 -

만평]휴먼원정대의 눈물
세계 최고봉 초모랑마에서 숨진 동료의 시신을 수습한 휴먼원정대가 어제 귀국해 1년만에 합동 추모식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는 유족뿐 아니라 감동의 원정을 마친 산사나이들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어요. 휴먼원정대를 이끌고 돌아온 손칠규 원정대장 "살아있음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대들을 위로하러 갔지만 ...
조재한 2005년 06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