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대 내홍 점점 커져

대구대 교수회가 비상총회를 열고 노조가 파업을 결정하는 등 대학 내부 갈들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대 교수협의회는 오늘 전임강사 이상 교원 400여 명이 참석하는 임시총회를 열고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이재규 총장 사퇴결의안을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대구대 노조도 대학본부측과 임단협에 진전을 ...

경북교육청 '클린 경북교육' 선언

경상북도 교육청은 '클린 경북교육'을 선언하고 신뢰받는 교직사회 회복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실천과제로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 부정부패 척결, 검소한 생활 실천, 선물·금품 거절 등 4개 사항을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반부패대책팀을 운영해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반부패 윤리의식을 확립하는 한편, 부조...

만평]재단에서 나가라면 나가겠지만...

대구대학교 이재규 총장의 독단적인 학교 운영과 도덕성 논란 등으로 학교 안팎에서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대구대 교수회에서 비상총회까지 열고 사퇴결의안을 상정하기로 해 사태가 어디까지 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대구대 이재규 총장은 "자진사퇴로 분위기를 몰아가던데, 재단에서 나가라카면 오...

대구보건대 총학, 본관점거

대구보건대학 총학생회가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며 학교 본관을 점거하고 수업거부에 들어갔습니다. 총학생회는 학내 건축과 관련해 학교측이 건축비를 과다계상해 연간 90억대의 부당지출을 하는 등 각종 비리가 만연하고 있다며 재단이사진과 학장은 사퇴하고, 등록금도 환불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동정책 설명회

대구지방 노동청은 오늘 각 사업장 대표와 노무 담당자 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종합인력공급 서비스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업과 근로자에게 원활한 인력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퇴직금과 임금체불, 최저임금 위반등 고소·고발·진정이 연간 6천여 건이나 된다며 사업장별로 원활한 노사관...

새대입안 내신보다는 논술이 변수

◀ＡＮＣ▶ 요즘 내신 반영 문제 때문에 고등학생들이 시위를 벌이는 등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만, 내신위주 입시로 불리는 2008학년도 입시에서도 내신보다는 논술 등 대학별 고사가 당락을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내신과외에다 수능같은 중간고사, 고등학...

일제,독도 한국땅 인정

◀ＡＮＣ▶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 스스로 독도가 한국땅임을 인정한 조선통감부 자료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1908년 조선통감부에서 펴낸 한국수산지. 한국을 강점한 일본 최고관리의 책임하에 연안도서와 영해를 탐사한 뒤 발간한 책입니다. C/G]독도의 정위치라며 북위와...

대구대 총장사퇴 여부 고비

대구대 총장의 성희롱 발언으로 비롯된 학내 분규와 관련해 대구대 교수협의회는 내일 오후 본관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재규 총장의 "사퇴결의안"을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재규 총장은 독단적 학교운영과 도덕성 논란으로 사퇴압력을 받고 있지만 자진사퇴할 생각은 없다며 재단측의 결정에 따라 거취를 정...

학교 식품위생감시 교육

대구시 교육청은 집단급식에 따른 식중독과 전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명예식품위생감시원 360명을 선정해 교육을 합니다. 오늘부터 이 달 말까지 매주 화요일 실시되는 교육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시 위생점검 요령과 우리 농산물과 식재료 검수요령 등에 대해 알려줍니다. 교육청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학교급식...

의료사고 의사 입건

대구 달서경찰서는 의료사고로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39살 이모 의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쯤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서 63살 이모씨의 디스크 수술을 하다 부주의로 우측 장골 정맥을 파열시켜 출혈과다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