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무용학 전공 학생 반발에도 불구하고 2006학년도 학생정원조정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영남대는
무용학전공을 체육학전공으로 통합하고
생화학과와 응용미생물학과의 생명공학부 편입, 야간강좌 감축 등으로 2006학년도 입시부터
모집정원을 132명 줄이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학측의 학과통폐합 방침에 반발해 온
영남대학교 무용학과 학생들이
오늘 대학본관을 점거해 본부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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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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