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대학들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당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실을 마련합니다.

계명대 한학촌은
다음 달 25일부터 8월 중순까지 3차례에 걸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서당체험교실을 열고, 다음달 20일부터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캠프를 엽니다.

서당체험교실에서는 기초한자와 예절교육,
옛놀이문화 체험 등을 하고
과학캠프에서는 물리와 생물, 화학 등
5개 분야 교수들이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자연과학의 지식과 흥미를 전해줍니다.

영남대도 여름방학동안 세차례에 걸쳐
서당체험교실을 열고 초등학생들에게 자립심과 공동체 의식을 심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대구가톨릭대는 다음달 11일부터 닷새동안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에서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논술교실을 여는 등
대학마다 다양한 체험교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