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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상주대 통합 설득 험난

조재한 기자 입력 2005-07-07 18:57:43 조회수 0

경북대와 상주대의 통합계획서에 대해
교육부가 보완할 것을 지시하자
경북대측이 상주지역의 통합 반대인사를
설득하고 나섰습니다.

경북대는 통합에 찬성한
상주대 교수협의회를 중심으로
상주시와 시의회, 총동창회 관계자들을 만나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달웅 경북대 총장을 비롯한 경북대 인사들도 직·간접적으로 상주지역 인사들을 만나며
통합에 따른 긍정적인 면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합 반대를 선언한
상주대 김종호 총장이 뜻을 굽히지 않고 있고
반대측 의견도 만만찮아
교육부에서 통합계획서를 보완하라고 한
이 달 한달동안 반대측 설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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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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