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경상북도, 신도청 시대 개막

◀ＡＮＣ▶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북도청 이전 소식 몇차례 전해드렸습니만 경북도청이 오늘 환송행사를 열고, 공식적으로 산격동 청사 시대를 마감했습니다. 이제 신도청 시대가 개막된다는 말인데요, 이에 따라 대구문화방송은 오늘 경북도청 이전 특집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여] 경북도청 이전이 사실상 마무리...

R]경북도청 이전 바라보는 각계각층의 목소리

◀ＡＮＣ▶ 경북도청 이전을 바라보면서 아쉬워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반세기동안 대구 산격동에 있었으니까 아마 당연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대구 산격동 현 청사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에서부터 곁에서 동고동락한 주민과 상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ＥＮＤ▶ ◀Ｖ...

대구선 하양역 인근 작업열차 탈선...승객 불편

어제 오후 5시 쯤 대구선 하양역 인근 선로에서 시설 작업차량 한 량이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자만, 대구선 여객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탈선 차량을 옮기는 등 복구 작업을 마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귀농, 귀촌 등 신규농업인 교육생 모집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귀촌인과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신규농업인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과수반 30명, 특작·화훼반 30명, 채소반 30명, 등 4개 과정 120명이며, 교육기간은 4월에서 10월까지 총 70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동고령 산업단지 기공, 청년 일자리 창출 시동

경상북도는 오늘 오후(2시)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 무계리 일대에 75만 제곱미터 규모의 동고령 산업단지 기공식을 엽니다. 내년까지 천 73억 원을 들여 금속가공, 전기장비, 자동차, 트레일러, 기계 제조업 등 40여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합니다. 동고령 산업단지는 동고령 나들목에서 가까워 교통이 편리...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입지 포항으로 결정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가 포항으로 가게 됐습니다. 동해안발전본부 이전추진위원회는 오늘 도청에서 회의를 열고 동해안발전본부 포항 이전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용역에서 동남권 4개 시·군을 평가한 결과, 포항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경북,소방서장이나 소방본부장이 재난현장 지휘

올해부터 경북에서 재난이 일어나면 소방서장이나 소방본부장이 관련 기관에서 출동한 구조대원과 지원기관 인력·장비·물자를 지휘·배분합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군·경찰 등 관련 기관장으로 구성한 긴급구조대응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재난현장에서 나뉘어 있던 각종 지휘권을 소방서장이나 소...

롯데쇼핑, 영천복합단지 개발

경상북도가 오늘 경북도청에서 롯데쇼핑과 영천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롯데쇼핑은 영천시 일원에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동안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테마거리, 인공호수 등 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만평]전남도청에 배우자

경상북도가 50년 간의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예천 신청사로 이전을 시작한 가운데 10년 전 우리와 똑같은 과정을 거쳐 광주에서 전남 무안으로 이전한 전남도청은 1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적지않은 문제를 안고 있다는데요. 한국은행 목포본부의 오정렬 차장(서울) "도청 이전 지역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

만평]그동안 신세 많이 졌습니다.

경상북도라는 명칭이 붙은 지 120년, 대구 산격동 청사에 자리잡은 지 50년 만에 경북도청이 안동·예천 신청사로 이사를 시작했는데요. 지난주 금요일 첫 이사를 시작하면서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직원들은 깊은 감회에 젖은 표정이었고, 특히 대구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는 데 따른 소회가 남다르다고 입을 모았어요. 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