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50년 간의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예천 신청사로 이전을 시작한 가운데
10년 전 우리와 똑같은 과정을 거쳐
광주에서 전남 무안으로 이전한 전남도청은
1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적지않은 문제를
안고 있다는데요.
한국은행 목포본부의 오정렬 차장(서울)
"도청 이전 지역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변 소도시 지역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서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며 교육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부족해서 무엇보다 인구가 늘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어요.
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전남도청의 사례를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삼아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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