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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취수원 이전은 모두가 합의해야"
장세용 구미시장이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과 관련해 "대구와 경북, 구미시민이 합의한다면 그 길로 가지 않겠나"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 시장은 오늘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나 "취수원 이전은 특별히 어느 도시를 위해 누가 희생돼야 한다는 식은 안 된다"라며 "국가와 경북발전에서 낙동강이 차지하는 ...
박재형 2018년 07월 06일 -

등기 서류 조작 사찰 뺏으려 한 승려 징역 1년 6개월
대구지법 형사11단독 김태환 판사는 지난해 5월 서울에 있는 법무사 사무실에서 자신이 경북 한 사찰 주지인 것처럼 '부동산 명의변경 등기신청서'를 만든 뒤 해당 지역 등기소에 제출해 부동산전산 등기부에 잘못된 사실이 기재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승려 63살 A 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
박재형 2018년 07월 06일 -

대구지방환경청,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특별점검
대구지방환경청이 산지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합니다. 점검 대상은 대구·경북 산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설 가운데 산사태 사고 위험이 큰 사업면적 5만 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사업장입니다. 점검 내용은 사면녹화 여부, 발생 사면 관리, 우수로 관리 등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 이행 ...
박재형 2018년 07월 06일 -

경찰 선산농협 압수수색...시가 2배로 대지 매입 의혹
경북지방경찰청은 선산농협으로부터 대지 매입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해 모 부동산업체로부터 시가의 2배가 넘는 값에 땅을 사들인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부동산업체는 지난해 12월 18일 땅주인으로부터 선산읍 동부리 4필지 5천 600제곱미터를 20억원에 사들인 뒤, 하루 뒤인 19일, 선...
박재형 2018년 07월 06일 -

경북지역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 잇따라
어제 경북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의성, 구미, 성주, 군위에서 농경지 74.4헥타르가 물에 잠겼고, 구미에서 차 11대와 22가구의 창고나 마당에 물이 찼습니다. 의성 사곡에서는 22가구 34명이 경로당에 일시 대피했고, 영양, 의성, 칠곡의 도로가 낙석과 토사 유출로 한 때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
박재형 2018년 07월 05일 -

전기차 충전 중 '펑'...충전기 터지며 차 고장
오늘 아침 7시쯤 대구 앞산 충혼탑 앞 충전소에서 전기 자동차가 충전하던 중 차와 충전기를 연결하는 장치가 파손됐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충전기 연결기를 차에 연결하고 5분쯤 뒤에 갑자기 펑 하는 소리가 나면서 부서졌다"라고 말했습니다. 대구시는 연결기 결함 문제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박재형 2018년 07월 05일 -

어제 시간 당 30mm 이상 소나기성 폭우
태풍이 지나간 뒤 지역 곳곳에서 소나기성 폭우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 칠곡군 가산면 시간 당 52밀리미터를 비롯해 군위군 의흥면 시간 당 39.5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안동과 경주, 구미, 칠곡 등 경북 8개 시군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대구 북구에도 시간 당 22밀리미터, 서구 16....
박재형 2018년 07월 05일 -

태풍으로 2명 사상, 32.7ha 침수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경북에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각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의성군 지방도에서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를 치우던 공무원 51살 김 모 씨가 쓰러지던 나무에 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밤에는 봉화군 한 국도에서 낙석이 차량을 덮쳐 50대가 숨졌습니다. 의성과 ...
박재형 2018년 07월 04일 -

말다툼 중 동거남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1단독 주경태 부장판사는 말다툼을 하던 중 동거남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된 46살 A 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주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이전에도 B 씨를 찔러 가정보호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등 죄질이 불량하고 비난의 정도가 높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
박재형 2018년 07월 03일 -

말다툼 중 동거남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1단독 주경태 부장판사는 말다툼을 하던 중 동거남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된 46살 A 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초 자신의 집에서 2016년부터 함께 산 동거남 46살 B 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손으로 수차례 할퀴고 주방에 있던 흉기로 2차례 찌른 혐의로 재판에 ...
박재형 2018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