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간 뒤 지역 곳곳에서
소나기성 폭우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
칠곡군 가산면 시간 당 52밀리미터를 비롯해
군위군 의흥면 시간 당 39.5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안동과 경주, 구미, 칠곡 등
경북 8개 시군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대구 북구에도 시간 당 22밀리미터,
서구 16.5밀리미터가 내렸습니다.
대구기상지청은 앞으로도 기습 폭우가 내리고,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의 편차가 클 것이라며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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