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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성보재활원, 장애인작업장 특별감사
장애인 감금 사태로 물의를 빚은 대구 성보재활원에 대해 정부 차원의 특별감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대구시, 북구청은 어제부터 성보재활원과 장애인작업장에서 보조금과 시설 전반에 대한 특별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21일까지 감사를 한 뒤 결과를 바탕으로 법인 시설장과 이사장 교체 등...
박재형 2019년 06월 18일 -

초등학생이 엄마 차 몰다 접촉사고..주차장부터 2km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45분쯤 중구 동인네거리에서 초등학교 2학년 A군이 승합차를 몰면서 차선을 바꾸다 오른쪽에 있던 다른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A군은 어머니 가방에 있는 차 열쇠를 들고 나와 자동차를 2㎞ 가량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군이 형사 미성년자라 처벌은 받지 않으며 사고...
박재형 2019년 06월 18일 -

R]청도 송전탑 할매들...10년의 눈물, 고통
◀ANC▶ 청도군 삼평리를 기억하시나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송전탑 건설 사업으로 마을 전체가 큰 타격을 받았는데, 과도한 공권력 행사와 사찰, 회유 등으로 광범위한 인권 침해가 있었다는 진상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13년과 2014년 송전탑 공사 강행으로 청...
박재형 2019년 06월 17일 -

대구지역 노인학대 4년 사이 34% 늘어
학대 피해를 받는 대구 지역 노인이 매년 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 노인학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노인학대로 판정난 사례는 모두 210여 건입니다. 4년 전인 2015년 150여 건과 비교하면 34.3% 증가했습니다. 여성이 78%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연령은 70대와 80대, 90대가 대부분입니다. 학대 ...
박재형 2019년 06월 17일 -

청도 송전탑 건설에 부당한 공권력 동원, 인권침해
밀양·청도 송전탑 건설과정에서 경찰의 과도한 물리력 행사와 위법한 정보활동으로 인권침해가 있었다는 진상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송전탑 건설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경찰청에 재발 방지 및 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진상조사위는 한전이 ...
박재형 2019년 06월 14일 -

지구대 담벼락에 문재인 하야 낙서 60대 조사
대구 동부경찰서는 경찰서 지구대 담벼락에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뜻하는 낙서를 쓴 혐의로 62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저녁 9시 반쯤 동대구 지구대 게시판 옆 담벼락에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뜻하는 낙서를 검은색 스프레이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무직인 A 씨는 경기가 어려워 술에 취...
박재형 2019년 06월 14일 -

R]뜨거운 달구벌...손편지,단체 응원전도
◀ANC▶ 20살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자 정정용 감독의 고향인 대구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정 감독과 함께 대구 출신인 공격형 미더필더, 고재현과 김세윤 두 선수의 활약을 응원하는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초등학생들이 한자 한자 꼭...
박재형 2019년 06월 14일 -

'특혜 제공 의혹' 김영만 군위군수 수사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생활 적폐 특별대책위가 김영만 군수가 측근에게 공사 일감을 몰아주거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특혜를 줬다며 고발장을 냈습니다. 김 군수가 군위군 교육 발전 기금 20억 원을 만기 전에 해지해 ...
박재형 2019년 06월 14일 -

R]뜨거운 달구벌...손편지,단체 응원전도
◀ANC▶ 20세 이하 월드컵에 우리 대표팀이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응원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대구가 고향인 정정용 감독과 대구 출신 고재현, 김세윤 두 선수를 향한 응원과 기대가 대단한데요.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초등학생들이 한자 한자 꼭꼭 눌러 편지지를 가득 채웁니다....
박재형 2019년 06월 13일 -

10m cctv탑 올라가 자살소동 4시간 만에 끝나
오늘 오전 7시 50분쯤 42살 A씨가 대구시 남구 영대병원네거리에 있는 CCTV 탑에 올라가 현수막과 사람 모형 인형을 걸고 시위를 했습니다. 경찰은 전문 협상팀을 동원해 A 씨를 4시간 만에 설득해 탑에서 내려오게 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0년 전 교통사고로 치료를 받아왔는데 보...
박재형 2019년 0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