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45분쯤 중구 동인네거리에서
초등학교 2학년 A군이 승합차를 몰면서
차선을 바꾸다 오른쪽에 있던
다른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A군은 어머니 가방에 있는 차 열쇠를 들고 나와
자동차를 2㎞ 가량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군이 형사 미성년자라 처벌은
받지 않으며 사고로 인한 피해는
부모가 보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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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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