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피해를 받는 대구 지역 노인이
매년 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 노인학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노인학대로 판정난 사례는
모두 210여 건입니다.
4년 전인 2015년 150여 건과 비교하면
34.3% 증가했습니다.
여성이 78%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연령은 70대와 80대, 90대가 대부분입니다.
학대 가해자는 아들과 배우자가 가장 많았고
노인학대에 따른 신고 건수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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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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