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50분쯤
42살 A씨가 대구시 남구 영대병원네거리에 있는
CCTV 탑에 올라가 현수막과
사람 모형 인형을 걸고 시위를 했습니다.
경찰은 전문 협상팀을 동원해 A 씨를
4시간 만에 설득해 탑에서 내려오게 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0년 전 교통사고로
치료를 받아왔는데 보험회사 등과 비용 문제로
갈등을 겪어 오다 소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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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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