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부산고속도 통행료 인상,감사청구

동대구 나들목 이전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구-부산 고속도로 통행료가 다음 달부터 오르자 시민단체들이 반발하며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대구-부산 고속도로 승용차 통행료는 8천 500원에서 8천 900원, 대형차는 9천 원에서 9천 400원으로, 평균 4.6% 가량 인상됩니다. 민자 도로 2...

R]해마다 반복되는 수해,왜?

◀ＡＮＣ▶ 해마다 반복해 수해를 겪고 있는 지역이 한,두 곳이 아닙니다. 물난리가 되풀이되는데는 행정기관의 대비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 (EFFECT) 군위군 침수 모습 ----- 지난 해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군위군 효령면의 한 마을. 가재도구들은 ...

사회 불만.호기김으로 방화

대구 달서구에서 잇따른 방화 혐의로 경찰에 잡힌 용의자들은 사회에 대한 불만과 호기심 때문에 방화한 것으로 경찰은 분석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달서구지역에서 모두 10차례 방화를 한 혐의로 구속된 42살 송모 씨는 5년 전 뺑소니 교통사고로 면허가 취소되고 가정 불화가 심한 이유 등으로 사회에 대한 불만이 팽배...

한전 공사로 빌라 옥상 난간 무너져

전신주를 옮기는 작업을 하다 빌라의 난간과 기왓장이 무너져 내려 인명피해가 날 뻔 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쯤 한전이 전신주 이설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대구시 동구 지저동의 3층 짜리 빌라 옥상 난간과 기왓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들은 빌라 일부에 금이 갔다며 공사를 중단해줄 ...

속보]연쇄 방화 용의자들 잇따라 검거

어제 새벽 3시 55분 쯤 대구 달서구 월성동에서 차량 두 대에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힌 용의자 42살 송모 씨를 조사한 대구 달서경찰서는 송 씨가 지난 2년 동안 달서구지역에서 차량과 창고 등 모두 6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밝혀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달서경찰서는 또 지난 해 말부터 지난 5월까지 달서구 성당동...

R]시민들의 온정이 동남아 국가에 희망을!

◀ＡＮＣ▶ 자연재해로 희망을 잃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위한 시민들의 정성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대구시민들이 모은 성금으로 동남아 지역에 사회교육센터 설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2년 동안 동남아 국가에 잇따른 대지진은 수만 명의 삶을 송두리 째 앗아갔습니...

장마기획R]해마다 반복되는 수해,왜?

◀ＡＮＣ▶ 내일 낮부터 장맛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하룻동안 30-7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해마다 수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은 또 가슴이 철렁 하시겠죠... 되풀이되는 물난리..그 이유는 바로 행정기관의 엉성한 대비책 때문이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 (EFF...

인도네시아에 사회교육센터 설립

지난 해 지진과 해일로 5천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지역민들이 모은 성금으로 사회교육센터가 설립됩니다. 대구 외국인노동상담소와 대구사회선교협의회는 달서구 본리동 외국인노동상담소에서 오늘 오전 11시부터 외국인노동자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회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발대식을 가집니다. 센터 ...

만평]평생 가슴 속에 남아 있을 슬픔

그저께 대구 도심에서 신호 위반을 한 차량이 단속 경찰관을 차량에 매단 채 그대로 달아나 결국 아내와 두 딸을 둔 경찰관 한 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는데요. 서현수 대구 동부경찰서장, "참 성실한 부하직원이었는데, 그런 불의의 사고를 당해 안타깝습니다. 정말 친자식을 잃은 기분이 들어 뭐라 말로 표...

성금으로 동남아 사회교육센터 설립

지난 해 지진과 해일로 5천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피해지역에 대구시민들이 모은 성금으로 사회교육센터가 설립됩니다. 대구 외국인노동상담소와 대구사회선교협의회는 오늘 오전 11시 달서구 본리동 외국인노동상담소에서 외국인노동자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인도네시아 사회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발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