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3시 55분 쯤
대구 달서구 월성동에서 차량 두 대에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힌 용의자
42살 송모 씨를 조사한 대구 달서경찰서는
송 씨가 지난 2년 동안 달서구지역에서
차량과 창고 등 모두 6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밝혀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달서경찰서는 또 지난 해 말부터 지난 5월까지
달서구 성당동과 남구 대명동에서
헌옷 수거함에 불을 지르는 등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방화를 한 혐의로
15살 최모 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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