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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시경 받던 환자, 과다출혈로 숨져
어제 오전 10시 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에서 66살 서 모 할머니가 수면 내시경으로 위 검사를 받던 중, 담담의사가 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직 일부를 떼내는 과정에서 과다 출혈이 생겼습니다. 서 씨는 경북대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오후 5시 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체를 부검하는 등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와 정...
박재형 2008년 12월 02일 -

신암 배수펌프장 설치공사 착수
해마다 수해 피해를 겪어온 대구 동구 신암 5동 금호강변 일대에 배수펌프장이 설치됩니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2010년 말까지 대구 동구 신암 5동 금호강변 일대에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5대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지반이 금호강 홍수위보다 낮아 집중호우 등으로 금호강 수위가 오르면 수...
박재형 2008년 12월 01일 -

수도권과 비수도권 토지자산 격차 2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토지자산 비율이 두 배 가까이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의 국가자산통계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의 지난해 토지자산 구성비율은 전국의 65.9%로 비수도권의 토지자산 비율인 34.1%에 비해 2배 가량 많았습니다. 시도별로는 지난해 서울의 토지자산이 천 70 조원, 경기도가 930조원으로 가장...
박재형 2008년 12월 01일 -

출퇴근 할인, 심야할인 차량 하이패스차로 이용
한국도로공사는 출퇴근 시 통행료를 50% 할인받는 차량과 화물차 심야할인 대상차량도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은 내년부터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전국적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 18만 5천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재형 2008년 11월 30일 -

화재오인 신고가 많아...소방력 낭비 심각
대구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오인 신고는 천 300여 건으로 주로 쓰레기 소각이나 모기 같은 해충을 쫓기 위한 연막소독 등에 따른 것입니다. 대구소방본부는 1건의 화재신고가 접수되면 평균적으로 소방차 8대와 소방관 26명이 동원된다며 낭비된 소방력이 소방공무원 3만 5천여명, 소방차...
박재형 2008년 11월 30일 -

1톤 트럭 가로수 충돌, 1명 부상
어젯밤 11시 40분 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한 도로에서 28살 남 모 씨의 1톤 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남 씨가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남 씨가 혈중 알코올 농도 0,123%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2008년 11월 30일 -

만평]시급한 현장 출동 지연이 더 문제
올해 대구시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오인신고가 무려 천 300여 건이나 되고 이 때문에 낭비된 소방력이 소방공무원 3만 5천여 명, 소방차량 만 7천 여대에 이른다지 뭡니까요, 대구시소방본부 윤봉환 예방홍보담당자,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를 하면서 사전에 신고를 하지 않으면 내년부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박재형 2008년 11월 29일 -

섬유 염색과 문학의 만남 행사 열려
'섬유 염색과 문학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행사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3시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오늘 행사에는 오페라와 뮤지컬 공연, 윤동주 시와 섬유염색의 만남 강연, 윤동주 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집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주종산업인 섬유 염색 산업이 경기 침...
박재형 2008년 11월 29일 -

친조카 성폭행,낙태 시킨 큰아버지 징역5년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형사합의부는 지적 장애를 가진 자신의 친조카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1살 A모 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큰아버지인 피고인이 자신의 친조카를 수개월에 걸쳐 자신의 성적도구로 삼고 낙태까지 시킨 것은 인륜에 반하고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매우 ...
박재형 2008년 11월 29일 -

'쥐머리 새우깡' 파동 이후 이물질 피해 급증
올해 3월 전국적인 파장을 불러온 '쥐머리 새우깡' 파동 이후, 음식물에 이물질이 들어 있다는 소비자들의 신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구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접수된 이물질 관련 피해 신고는 모두 88건으로, 지난해 31건에 비해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는 쥐머리 새우깡 파동 이후 스스로 소비자 주...
박재형 2008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