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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날 기차표 예매
코레일은 내년 설날 철도승차권을 다음달 3일과 4일 이틀 동안 전국 철도역과 인터넷을 통해 예매합니다. 이번 예매 대상은 설날을 전후한 내년 1월 23일에서 28일까지 6일 간으로, 예매 첫날인 3일에는 경부와 충북, 경북, 대구·동해남부선 승차권을, 4일에는 호남과 전라, 중앙, 장항 태백선 등 열차표를 발매합니다. 설...
박재형 2008년 11월 26일 -

안개 속 항공기 운항 차질 잇따라
오늘 오전 인천과 제주로 출발할 예정이던 대한항공의 여객기가 짙은 안개로 4시간 가량 지연 출발하는 등 국내선 3편과 대구-베이징 노선 국제선 2편이 지연 운행됐고 대구-제주행 대한항공 항공기 등 국내선 4편도 결항했습니다. 어제도 짙은 안개로 국내선 4편이 결항했고, 3편이 지연 운행하는 등 항공기 운항 차질이 ...
박재형 2008년 11월 26일 -

88 고속도로 담양-성산 확장공사 착공
한국도로공사가 88 올림픽고속도로 확장공사를 시작했습니다. 확장 구간은 88고속도로 총 170.9㎞ 가운데 2006년 확장 개통한 고서~담양 구간과 성산~옥포 구간을 제외한 142.7킬로미터입니다. 오는 2015년 개통하면 담양~성산의 운행 거리가 약 11.9㎞ 줄어 주행 시간이 30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재형 2008년 11월 26일 -

상습적으로 고물상과 전업사 상대 절도
고물상과 전업사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고철 등을 훔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2006년 5월부터 대구와 경북, 경남 지역에 있는 고물상과 전업사 등지를 돌며 1억 6천 만원 가량의 고철과 비철, 전선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0살 김 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
박재형 2008년 11월 26일 -

구속된 친구 안 도와준다며 폭행한 조폭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구속된 친구의 합의금을 대주지 않는다며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39살 윤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동구연합 행동대원인 윤 씨는 지난 9월 중순 대구 동구 매여동의 한 식당에서 구속된 자신의 친구를 도와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후배 34살 이 모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
박재형 2008년 11월 25일 -

대체로 맑은 날씨...짙은 안개 주의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구름이 조금 낀 가운데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북 내륙지방에는 시정거리가 100-150미터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침기온은 대구 영상 3.4도를 비롯해 문경 영하 1.6도, 구미 2.6, 영천 3.1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4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
박재형 2008년 11월 25일 -

양아들 숨지게 한 50대 징역 12년
대구지법 제11 형사부는 지난 7월 말 자신의 양아들을 숨지게 한 뒤 청도군의 복숭아밭으로 시신을 옮겨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50살 윤 모 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국민참여재판으로 치러진 오늘 재판에서 배심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생명을 침해한 범행이 중하고 범행 이후에도 사체를 손괴하는 ...
박재형 2008년 11월 24일 -

직업소개소 운영하며 부당이득 챙긴 조폭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향촌동파 조직폭력배 35살 이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이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주점과 노래방 등지에 여자 도우미들을 공급하고 20% 가량의 수수료를 떼 2억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취하고, 도우미에게 120% 의 이자율을 적용...
박재형 2008년 11월 24일 -

혈압 올려 병역감면 받은 지역 11명 적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2006년 1월부터 지난해 7월 사이 고혈압으로 신체등급 4, 5급을 받은 전국의 의무자를 대상으로 신체검사를 벌인 결과 대구·경북에서 11명이 적발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병역의무자들은 최초 징병신체검사에서는 정상혈압이었지만 재검을 받는 과정에서 특별한 이...
박재형 2008년 11월 22일 -

가드레일 받고 승용차 전소.30분 정체
오늘 저녁 6시 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낙동대교에서 마티즈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갓길에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는 급히 탈출했지만, 이 일대 1.5킬로미터 구간에서 30분 가량 차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박재형 2008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