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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국회와 공동으로 입법 추진하자

박재형 기자 입력 2009-03-10 18:13:46 조회수 0

최근 대구문화방송이 집중보도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 오류와 관련해
국과수 정희선 소장이
국회 김성조 의원실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재발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희선 소장은
현재 국과수의 인력 부족이 심각해
업무 부담이 큰 데다,
국과수 지원 기피 현상까지 있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과수의 감정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소장은 또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국회와 공동으로 입법안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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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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